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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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만만(滿滿)풍류콘서트 '구미문화, 우리동네 안으로' 개최[구미인터넷뉴스]지난 10월 26일 상모사곡동 물꽃공원에서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023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구미 만만(滿滿)풍류콘서트 '구미문화, 우리동네 안으로'가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주에 실시하는 행사는 구미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체험과 문화공연을 접하고 구미의 문화발전과 문화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4회째를 맞이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상모사곡동에서 대형윷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문화체험부터 CPR체험, 반려식물반들기, 물병세우기 , 스픠드 물컵, 즉석사진찍기, UFO사탕건지기, 다트볼, 셀프사진찍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상모사곡동 300여명의 주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라태훈 구미문화장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상모사곡동의 휘모리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민요, 고전무용 한량무, 가야금병창, 라임댄스 등의 공연으로 우아한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끼면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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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온 가족 버블 매직 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6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온 가족 버블 매직 쇼' 공연을 개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 등 신기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머니(산동읍, 김○○)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 속에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umicare.or.kr) 또는 전화(☎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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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ICT드론기술활용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경운대학교에서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민정식), ㈜가이온(대표 강현섭), ㈜다빈치랩스(대표 임헌영), ㈜볼로랜드(대표 안성호), ㈜브이스페이스(대표 조범동), ㈜프리뉴(대표 이종경)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ICT드론기술활용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ICT드론기술을 활용한 '기술×문화축제', '기술×문화돌봄'사업 공동개발 △산학연 오픈랩 운영 및 기술적 지원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문화콘텐츠 공동발굴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가족기업으로 고중량 탑승용 드론, 배터리 시스템, 지능형 비행제어, 충전스테이션 등 무인항공기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표들은 드론기술이 국방, 물류,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시민 친화적인 문화예술‧돌봄까지 그 활용 분야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 에어쇼인 오시코시 에어벤처와 같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의지를 모았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구미시가 가진 산업기술 역량을 문화에 접목해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수준 높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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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젊은 작가 9인의 북토크, 지역밴드 버스킹의 축제 한마당, 독립출판 북페어, 독서문화 체험부스, 책체험버스, 알뜰 도서 교환, 북크닉의 독서 체험마당, 그림책숲에서 열리는 그림책마당,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작가 9인의 북토크는 첫날 요조‧임경선 작가의 인생의 선택들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김하나‧김혼비‧황선우 작가의 번아웃과 회복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둘째 날 오은‧박연준 작가의 상실을 견디는 위로 '그땐 우리의 찬란함을 몰랐다', 이슬아‧유진목 작가의 다시 쓰기와 다시 살기 '기쁘고 슬픈 생을 매만지며'라는 제목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독서 체험마당은 구미, 칠곡, 군산, 수원, 서울 등 8개 지역 독립출판물 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하는 북페어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부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요' △지니그림책연구소의 '그림책과 함께 하는 하루' △가죽책갈피 만들기 △일러스트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 포스터 만들기 등 공모에 선정된 책문화 체험 부스와 △천아트 △다육식물심기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체험부스 △알뜰도서교환 △생활소품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형곡근린공원에서는 밴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숲속 독서를 누릴 수 있도록 해먹과 빈백, 공유서가를 비치하고, 북크닉 용품을 대여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이색 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마당은 △시작책 전시 △세계의 그림책 인형전 '그림책 인형 만나볼래?' △그림책 인형 만들기가 진행되며,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은 한미화 아동문학가, 황유진 그림책 테라피스트, 이숙현 지역작가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 전시, 그림책 100선 팟캐스트 공개녹음이 준비돼 있다. 독서문화축제와 연계행사로 27일은 △인문학의 밤 '강원석 시인 북토크' 28일에는 허수빈작가 미술 특강과 제31회 구미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29일에는 삼일장학문화재단의 '구미 시쓰기 한마당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480-4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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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구미 전국 가요제 개최...구미푸드페스티벌과 함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송정 복개천 5주차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3년 제35회 구미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복개천 주차장 일원에서 28일부터 이틀간 구미푸드페스티벌이 펼쳐져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매년 깊어져 가는 가을밤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대중가요 무대라 뜻깊다"며,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서로 상생하는 에너지로 더욱 멋지고 풍성해진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제2회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진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15일 예선을 거친 80명의 참가자 중 1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지역 가수 및 댄스팀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10명의 경연자와 축하 공연,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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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2023년 인문학의 밤 '북토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대표 조영숙) 주관으로 2023년 인문학의 밤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채화 시인 강원석과 함께하는 가을밤, 북토크 콘서트는 2023년 구미 독서문화축제의 전야제 공연으로 진행하며, 서울에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콘서트는 시 낭송 및 현악기 연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강원석 시인의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시집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원석 시인은 연간 150회 국내‧외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출간한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첫 시집을 시작으로 <너에게 꽃이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 등 7권을 발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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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5주기 추모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115주기를 맞아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왕산 허위 선생의 유족, 시ㆍ도의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행사에는 왕산 허위 선생의 국내외 거주 후손 13명(러시아 5명, 키르키즈스탄 4명, 캐나다 1명, 국내 3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왕산가 후손이 고국방문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단체가 마련한 후원금을 김장호 시장이 키르키즈스탄 현지에서 전달한 바 있다. 다른 후손들도 고국을 방문하길 원하였으나 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순국 115주기 추모행사를 맞아 후손들을 초청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한 후손 일행은 바른유병원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과 씨티투어, 추모행사 참가, 구미시공설숭조당에 안치된 허로자 여사(왕산 허위 선생의 1남 허학의 차녀)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동)가 주관한 1부 추모제(향사)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사당 '경인사'에서 봉행됐으며, 김장호 시장이 초헌관, 안주찬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영동 (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종헌관, 유족 대표 허윤 씨가 첨헌관으로 참여했다.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가 주관한 2부 추모공연에서는 왕산 허위 선생의 공적 보고, 헌화, 구미시립무용단의 공연, 김형숙 전)경북시낭송협회장의 헌시낭송이 진행됐다. 왕산 허위 선생(1855~1908)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으로, 전국 의병장과 연합한 13도 창의군을 결성, 의병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 했으나, 실패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제1호 사형수로 순국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하며, 허위 선생을 비롯하여 총 9명이 독립운동 서훈(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1962년 대한민국은 선생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2009년 구미시는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을 구미시 임은동에 건립했다. 구미시는 기존사업 외에도 왕산가 후손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 경인사 사당 누각 건립, 미래세대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족 자주독립을 위한 왕산 허위 선생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를 방문한 후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초청에 그치지 않고 후손 분들이 지속적으로 구미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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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구미 산업X문화도시 포럼 개최...로컬ESG 모델 탐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20일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구미 산업×문화도시 포럼 : 로컬-기업 상생 ESG'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ESG*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했다. *로컬 ESG : 사회, 환경적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기업 경영활동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기업의 로컬 ESG'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고,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장이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로컬 ESG의 모범사례로 최근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당근마켓', 구미에서 오랫동안 문화 러닝메이트로 활동해 온 'LG경북협의회', 'SK실트론'의 사례 발표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북도와 서울, 경기 양평 등 전국 20여개 지자체의 기업, 행정 및 문화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이 많은 도시와 기업, 기관의 연대와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도시가 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 아래 자생적 지역발전 토대 마련과 광역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 기업‧공공기관과의 민관협력형 사업, 산업×문화도시 포럼 개최, 문화거점공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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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도서관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도서관(관장 이선임)은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도서관 개관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강동 꿈나무 문화나눔터 도서관'의 명칭, 공간구성, 장서,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수렴된 의견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도서관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구미시청 누리집 '참여 소통> 설문조사·제안> 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6개 시립도서관과 양포동·산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도서관 개관 전 시민 맞춤 독서문화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 중심의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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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20일 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사위원 심사 총평을 시작으로 공모전 경과 영상 시청, 우수 작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최신 휴대폰이 함께 지급돼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 기업의 기를 살리고,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추진됐다. 삼성 휴대폰의 카메라를 사용해 전국 근로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명소‧기업 등을 배경으로 한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2,267건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1차, 2차의 심사를 통해 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97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작품은 금오산 절경을 담아낸 '대혜폭포를 향하여'이다. 또한, 최우수상 3명(각 5백만원), 우수상 5명(각 2백만원), 장려상 10명(각 1백만원), 입선 75명(각 20만원), 청소년특별상 3명(삼성휴대폰)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28일 개최되는 푸드페스티벌, 11월 17일 열리는 라면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기간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사진으로 구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와 삼성의 상생발전과 기업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시작한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수상자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