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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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중국쓰촨성 자우버 광안시장 일행방문 '경제교류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4월 22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 자우버 중국 쓰촨성 광안시장 일행, 엄기득 구미시 기업투자과장, 조근숙 국제통상팀장, 신현숙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우버 중국 쓰촨성 광안시장 일행 구미상의 방문 구미-중국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간 경제·무역 등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 구미상의 홍보영상 시청, 구미-중국 경제·무역 관련 발표, 상호 간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우버 광안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경제협력과 무역확대를 도모하길 바란다"면서, 우리나라 첨단IT 도시인 구미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중국은 구미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고, 삼성, LG,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있다"며 "구미는 중국 광안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으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 간 경제교류 확대는 물론, 서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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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천원의 아침밥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오는 4월 1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 곳곳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평소 식사를 미처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아침식사로는 샌드위치와 음료(약 12,000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의 경우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면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반 근로자의 경우에도 1천원만 제공하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식사 제공 장소는 1. 순천향병원 맞은편 노상 공영주차장 (1공단로 188) : 드라이브 스루 가능 2. 구미상공회의소 회관 정문 : 드라이브 스루 가능 3. 구미역 전면 광장 4.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문 교차로 (산동읍 첨단기업1로 17)에서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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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농공단지 총사업비 102억원 투입...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고아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구미시는 총사업비 102.1억 원(국비 60, 시비 42.1)을 4년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기존 고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고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분양하는 고아제2농공단지와 연계해 고아농공단지를 산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성장산업 유치, 신사업 확대 등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업종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화한 농공단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 농공단지의 롤모델로 거듭나 구미국가산단과 함께 경제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산업정책,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발표 심사를 거쳐 구미시를 포함한 총 9곳의 농공단지가 선정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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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16대회장에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 연임 선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는 3월 22일 11: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이사를 구미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재호 회장은 제15대 회장에 이어 제1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재추대 되어 연임이 확정되어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부회장으로는 곽현근 ㈜대경테크노 대표이사, 윤상훈 ㈜화인디엔씨 대표이사,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문제희 ㈜거상 대표이사, 조경철 ㈜에스케이실트론 상무, 권용철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공장장, 김상희 ㈜팜한농 공장장, 감사는 배진기 ㈜디에스금속소재 대표이사, 강명진 ㈜지이엠 고문이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의원으로는 전용만, 오치현, 황정학, 김상섭, 황경희, 서인숙, 박성규, 김찬하, 김남걸, 조상형, 문정환, 장대수, 이경재, 이경남, 김유신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리고 명예회장은 제14대 회장인 조정문 회장이 추대되었고, 고문으로는 박병웅, 이동수, 김용창, 류한규 전임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장동기 사무국장이 임명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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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구미경제계 입장...우려 표명 및 보완책 요구![구미인터넷뉴스]지난 1. 25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1.27부터 중대재해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구미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법 시행(2022.1.27) 이전인 2021년 초 구미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5.5%는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고, 처벌수준에 대해서는 81.1%가 과도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처벌강화가 오히려 중대재해 예방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사업주·경영책임자 실형 증가로 인한 기업 경영 리스크 증가를 가장 우려하였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중대재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주체, 의무내용, 처벌수준 등과 관련한 보완과제로는 '사업주 의무 구체화 및 의무 다할 경우 처벌 면제 규정 추가'를 주문하였으며, 이어 '반복적 사망시에만 중대재해법 적용', '최소 2년 유예기간 부여', '사업주 징역 하한(1년)규정을 상한으로 변경' 순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업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안전제도 개편 및 불합리한 중복규제 개선을 주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회의소에서는 대응방안 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개념, 적용시기 및 범위, 책임주체, 안전보건확보의무와 같은 주요내용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교육하였다. 또한 2023년 11월 대한상의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0%는 유예해 줄 것을 호소하였고, 76%는 법 전면적용이 시행된다면 무방비 상태라고 응답하였다. 특히 대처하기 어려운 이유는 안전관련 법 준수사항이 너무 방대하고,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함은 물론, 과도한 비용이 발생한다고 호소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주52시간 근무제, 화평법․화관법, 중대재해법 등 기업을 옥죄는 규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압박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면서 "중대재해법이 의도하는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처벌에 앞서 적극적인 계도활동과 유예기간 부여가 필요하며, 기업에서는 안전보건 준수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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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3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곽호상 총장의 신년인사와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고문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구미산단 수출은 아쉽게 250억 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기업투자 효과가 나타나 다시 3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5단지 2단계 지역은 입주업종이 제한적인데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국책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유치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이전에 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만이 구미가 공항 배후도시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 중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와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는 상금(각 500만원) 전액을 구미시에 기부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 : ▷경영부문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팜한농㈜ 김상희 공장장 ▷기술부문(중소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부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 ㈜원익큐엔씨 유영각 부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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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신년인사[신년인사]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입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 3천여개 기업체 대표님과 10만 근로자 여러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작년 한 해도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였습니다. 지난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구미산단 수출은 아쉽게 250억 달러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기업투자 효과가 나타나 다시 3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미5단지 1단계 지역은 완판 되었고, 이제 2단계 해평 지역을 조성 중에 있으며, 여기에도 불과 몇 년 안에 기업 신증설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2단계 지역은 입주업종이 4개 업종으로 제한적이며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대상지역인데 이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선제적으로 기업투자 유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해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러한 국책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여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이전에 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만이 구미가 공항 배후도시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해 본 회의소에서는 이러한 구미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병준 FKI전경련 회장직무대행 등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현안을 건의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구미시와 함께 '구미 재창조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구미 재도약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AI+ 서비스 로봇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신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DGB대구은행과 함께 개최하는 ‘구미CEO포럼’에서는 산업계는 물론,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연사를 초청해 CEO분들의 안목을 더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본 회의소에서는 지난해부터 구미시와 함께 구미 핵심기업 부서장 모임인 '구미기업발전협의회'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인재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 핵심인재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기업 정서함양과 기업 氣살리기의 일환으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내가 만드는 LG UCC․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이와 더불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진로체험(반도체 스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구미상의, 구미시, SK실트론 3자간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 관련 진 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미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반도 체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한편, 올해 구미시 예산은 2조 2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늘어나 본예산 기준으로는 최초로 2조원을 상회하였는데 구미시와 산학연이 더욱 힘을 모아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또한 구미시 인구는 40만 5천명 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기업신증설 투자 효과와 5단지 본격 가동,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이 맞물려 수 년 내 반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50만 시대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옛 사자성어 중에 붓을 한번 휘둘러 막힘없이 글씨를 써내려 간다는 뜻인 일필휘지(一筆揮之)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한해 구미는 하나의 붓처럼 똘똘 뭉쳐 막힘없이 쭉쭉 뻗어 나가길 간절히 바라며, 모쪼록 2024년 올 한해도 더욱 더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1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 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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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5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9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응답업체 100개사 중 2023년 4분기 대비 2024년 1분기 경기가 불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57개사,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5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8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 2023년 1분기(81), 2분기(91), 3분기(80), 4분기(84) 2024년 1/4분기 구미지역 경기전망치는 2022년 1분기(100) 이후 2년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3, 설비투자 81, 영업이익 77, 자금사정 73으로 나타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하회하였고, 업종별로도 섬유·화학(86), 기계·금속(74), 전기·전자(64), 기타 업종(76)으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안경, 골판지 상자 등을 포함. 또한 2024년 1/4분기 전국 BSI는 83을 기록하였고, 충북의 전망치가 97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93), 제주(92), 서울(90), 부산(90) 순으로 나타났고, 인천(73)과 강원(73)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한편, '귀사의 올해(2023년)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답변한 기업은 23.0%*에 불과하였고, 77.0%** 가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간 목표 달성(15.0%), 10%미만 초과 달성(6.0%), 10%이상 초과 달성(2.0%) **10%이상 미달(37.0%), 10%미만 미달(40.0%) 이러한 영업이익 미달의 핵심 요인으로는 내수부진(41.6%)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수출부진(27.3%), 원자재가격(23.4%), 고금리(3.9%), 기타(3.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사의 올해(2023년) 투자실적은 연초 목표 대비 어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연초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7.0%*였으며, 63.0%**가 목표 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연간 목표 달성(31.0%) 10%미만 초과(3.0%), 10%이상 초과(3.0%) **10%이상 미달(24.0%), 10%미만 미달(39.0%) 투자실적이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힌 기업의 미달 원인으로는 사업계획 축소/지연(26.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생산 부진(25.0%), 고금리부담(21.9%), 자금난(14.1%), 기타(12.5%) 순으로 응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올해 구미 수출은 아쉽게 250억불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기업신증설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2024년에는 300억불을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5단지 2단계 지역의 입주업종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유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특화단지 사업을 활용한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짜야하며, 기회발전 특구를 유치하여 날개를 달아야 한다"고 했다. ■참고사항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3년 11월 23일~12월 6일 *조사대상: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700여개사) *응답업체: 100개사 *조사방법: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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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는 제34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4년 1월 3일(수)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 경영대상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 상기인은 한국 최초 탄소섬유 공장(구미4공장 내 제1·2호기)을 준공하고, 이어 제3호기를 증설하여 완료 시 연간 8,000톤의 생산규모가 확보되며, 고압수소 저장용 압력용기에 필요한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공급하여 친환경 소재 혁신을 통한 구미지역 수소경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두 번째로 건식 방사기술을 적용한 메타아라미드 국산화 및 양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5단지 내 5공장 준공 및 스펀본드 증설 완료, IT필름·탄소섬유 증설예정 등 신사업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국책사업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레이R&D센터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설립을 통해 섬유·필름·첨단 재료 등 지역 화섬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한국첨단산업에 원동력이 될 미래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의 연구의욕과 기술개발 장려를 위해 연구기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무역대상(대기업부문)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상무) 상기인은 방공무기체계의 핵심인 교전용 레이다 UAE 수출과 지상플랫폼(전차, 자주포) 폴란드 수출을 통해 해외 방산시장을 개척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해외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UAE 중거리 방공체계 수주액은 2021년 1조 3천억원이며, 폴란드 K2전차, K9 자주포 사통장비 수주액은 2023년 3천억으로, 2024년 이후 약 1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함정전투체계 및 전술데이터링크를 필리핀 해군에 4차례 수출하여 국제 안보 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해당 실적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 진입을 선도하고 있다. 구미사업장(본사)은 첨단 방산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제품을 제조하고 납품하는 핵심사업장으로서 2022년 매출액 2조 1,88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2조 4,814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 수출액은 510억원으로 전년대비 449.4% 증가하였고, 2023년 수출액은 약 1,6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상기인은 1997년 ㈜세바를 창업하였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용 유량계를 국산화하였음. 200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우수기술상') 수상과 기술경쟁력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 2006년 현대,기아자동차 'SQ인증'을 획득하여 자동차부품 개발 및 양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8년 본점 소재지를 옥성면으로 확장 이전하여 제품 증산 준비 중에 코로나19가 발생하여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하였으나, 국내유일의 반도체 및 화학약품용 대용량 밸브 및 극저온 초음파 유량계 등의 개발과 해외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2021년 매출액 312억원(수출 8,290천불)에서 2022년에는 매출액 500억원(수출 18,586천불)으로 전년대비 59%(수출 124%) 신장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22년 12월 제59회 무역의날 '1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2023년 12월 제60회 무역의 날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에는 매출액 650억원(수출 34,000천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팜한농 김상희 공장장 상기인은 1993년 1월 한농 구미공장 품질보증팀으로 입사하여 제품 분석과 품질관리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하여 ISO 품질인증 프로젝트 총괄리더를 수행하였으며, ISO 9001 품질 인증 획득에 기여하였다. 사업장 내 6시그마 Black Belt를 최초 취득하였으며, 이를 사업장에 접목하여 각종 제조원가 절감 및 설비 자동화 프로젝트 다수를 수행하였음. 또한 상기인의 탁월한 전문성과 혁신성 그리고 생산 현장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생산팀장과 관리팀장을 역임하였으며 노경 협력을 주도하였다. 2008년부터 작물보호 3개 사업장 전체 생산기획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2011년 4월 구미공장 공장장으로 취임하였음. 2009년 개발된 국내 유일의 신물질 테라도를 통하여 농약원제 국산화에 앞장 서왔음. 2021년 제품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수요에 대응하여 2022년부터 국내 최초 농약 원제의 양산 체제를 신축하여 해외수출 기반을 확보하였다. 2023년 1,209억원의 해외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2032년까지 1조 4,469억원을 목표로 해외시장 및 매출액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부대표이사 ㈜세아메카닉스는 다이캐스팅 기술을 중심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외장재 및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수소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관련 산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주요 기술로는 전기차 배터리용 일체화 하우징 패키지 결함제어 부품 소재 기술과 전기수소차용 알루미늄 주조품 무결함 제어를 위한 화공기반 친환경 함침 시스템 국산화 개발 등이 있다. 상기인은 신산업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새로운 전략적 방향성을 가지고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여, 세아메카닉스를 2022년 구미 내 중소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시켜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2021년 5공단 부지 2만평을 매입하고, 경북 중소기업 친환경차 부품 생산을 위해 현 공장부지에 350억을 투자하였으며,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경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지역발전대상 ㈜원익큐엔씨 유영각 부장 상기인은 인사팀의 팀장으로서 인사, 노무, 총무 등의 업무에 풍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노사 관계 안정화에 힘써왔으며, 회사가 직원 1,100여명, 매출 7,000억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및 구미시 채용협약으로 지역인재를 채용, 연 평균 약 20% 이상 인원이 증가하였고, 18년과 23년에는 일자리 으뜸기업을 수상하였다. 또한 장애인고용 및 새터민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5공단 1천 2백억원 투자로 완공 시 2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2018년 사내 사회봉사단 "원익나눔회(현 마이구미)"를 결성하여 농촌 일손 돕기, 지역사회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주도하였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적십자사 등 복지기관과 함께 어르신 음식 나눔, 후원금 전달, 코로나-19 물품 후원, 교육용 기자재 지원, 차량 세차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여 추진하였다. 2022년에는 구미시와 '문화도시 조성'을 기획하여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및 사업개발 MOU를 체결하였다. 사업부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본부장급)이 소통하는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충처리위원회, “원대한위원회”, 기업문화 자치 활동 조직인 'Culture-Lab'을 운영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협력사와의 협의체(“원협회”)를 통해 공정구매조달시스템 및 상생결재시스템 운영하고, 기술 및 경영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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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6회 구미CEO포럼·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2월 5일 07:3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구미CEO포럼·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찬,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 주요내빈 인사, 특강,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에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병주 교수는 "27명의 조선 왕조를 소개하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기에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정책과 실패한 정책을 거울로 삼아야한다"며 "현재는 왕조시대에서 민주사회로 전환했지만 적절한 정책 추진, 여론 존중, 도덕과 청렴성 등 전통사회 왕들에게 요구되었던 덕목들이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신병주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는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연구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역임하였고, 주요저서로는 '우리 역사 속 전염병',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왕비로 산다는 것' 등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