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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취업 지원 Dream Team 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14.07.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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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황태주)은 지난 2014. 7. 9.(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구미고용센터7층)에서 장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직업교육 꿈잡고 Dream Team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위원회에는 구미지역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협의되었으며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구미혜당학교 진로직업 부장교사,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선임교수, 4공단 기업의 인사과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다양한 인력이 드림팀으로 모여 열띤 협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사업과 연계하여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구미초등학교가 장애학생에게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 되었으며 고3 재학생의 구미대학교 위탁 진로직업과 구미혜당학교가 개최하는 진로직업 페스티벌에 대한 학교현장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내 재학 중인 장애학생(고3)을 배치 받아 민원인 접대 및 환경미화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를 워크투게더 사업의 고용지원형 기업연수제로 지원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워크투게더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관내 장애학생은 6개월간 직무지도원의 지원을 받으며 소정의 급여 또한 지급 받을 수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김성란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본 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꿈잡고(Job Go!)를 추진해오고 있다. 매년 800여명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직업체험을 하고 있으며 여가문화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체험들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Dream Team 위원회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구미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다양한 직무경험을 꾸준히 제공한다면 장애학생의 취업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향상 될 것이다. 모쪼록 오늘 모인 꿈잡고 Dream Team이 그 역할을 다해 장애학생의 지역사회 자립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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