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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관내 어르신 백숙대접
이번 행사는 구미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고, 어른 공경의 의미를 담아 여름 보양식인 백숙과 과일 등을 제공하는 훈훈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지산동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 사상과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여 봉사해주신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요즘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 주시고, 효의 으뜸 고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지산동/자율방범대 월례회의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산 샛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찾아오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산동 청년회 회원들의 역할과 임무를 분담하고 행사 당일 한건의 사고 없이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정홍보 내용으로 주부자전거 교실, 전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안내, 여름철 태풍․장마 대비 요령, 기초연금제도 시행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회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청취시간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성수 지산동장은 지산동을 알리는 '지산 샛강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안전을 위하여 지산동 청년회가 앞장서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의 치안과 안전에 노력하는 청년회원들이 옆에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미래의 지산동을 이끌어 나갈 청년회원들이 패기와 젊음의 용기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무을면/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 준비위원회 구성
무을면(면장 곽인태)에서는 8월 6일 제9회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해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
제9회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는 오는 10월 3일(금) 도농교류센터(구, 안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구미문화원 무을면분원에서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역의 농특산물인 버섯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판매망 확대 및 도·농상생 교류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된데 이어 현재까지 주민 화합속에 면 종합축제의 장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추진위원장에 이성영 무을면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해규 연악산 복숭아 작목반장, 김창식 문화원 무을분원 부분원장이 맡게 되었다.
이성영 무을면 축제추진위원장은 "간사를 비롯한 총괄기획분과, 체육민속분과, 문화예술분과, 농특산물분과장을 조속히 임명해 축제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예산서 작성 등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곽인태 무을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보다 추진위원회가 일찍 구성되어 준비 할 시간이 충분한 만큼 올 해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구미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소문난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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