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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동장 박성애)에서는 8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정화옥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신임 3명, 재위촉 7명)의 통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체 23개 통 중에서 지난 7월말로 임기가 만료된 10개 통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선임된 통장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임기는 2014년 8월 1일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의 통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김성태 제3통장의 이․통장 헌장 낭독에 이어 동장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받은 통장은 통장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애 형곡2동장은 새로 위촉된 통장들에게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잘 들어 주고 동 주민센터와 지역주민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동 행정의 적극적인 동참과 인정 넘치는 형곡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화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들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각종 전산망을 통하여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고 있는 바,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시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법한 보호 의무를 준수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동 행정 업무의 특성상 청렴성 및 친절함이 특이 요구 되는바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명정대한 업무 수행 및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행정 불안감을 해소하여 모든 주민이 신뢰 할 수 있는 동이 되어 앞장 설 것을 강조하였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은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데 있다며 시민의 높아진 민원서비스 요구보다 더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8월 13일(수) 10시 공단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 류재하)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체인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견학하였다.
이날은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회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영상감상과 함께 최근까지 출시된 1,850여종의 휴대폰 모델을 관람하였으며,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IT강국이 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구미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자리였다.
고차진 공단2동장은 먼저 참석해준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의 발전은 기업의 발전과 함께해왔다며 구미시민의 변함없는 기업 사랑의 마음과 응원이 전해지길 바라며, 구미국가 제1산업단지의 중심지 공단2동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해평면/이장회의 및 현장체험
해평면(면장 양희규)에서는 8월 12일 10:00 관내 기관장 및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스마트갤러리 등을 견학한 후 구미탄소제로교육관으로 이동하여 이장회의 및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서는 삼성전자의 첫 생산품부터 최근 출시된 제품까지 1,600여종의 휴대전화 모델을 관람하면서 발전하는 기술력에 감탄하였고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구미에 소재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전자 견학 후 구미탄소제로교육관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녹색생활실천 현장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8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식량작물 피해보전직불제사업, 3/4분기 주민등록일제정리, 을지연습, 주민세 납부 홍보 등 주요 시정홍보 및 당면사항을 전달하였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지난 달 개최한 제8회 해평연꽃문화축제가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해평면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면 행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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