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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8/22

기사입력 2014.08.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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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동/여름방학교실 종강식



    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8월 20일 10:30 도량동 소롯골 새마을 작은도서관(회장 서양숙)에서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안장환 시의원, 이윤재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회장, 임원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소롯골 문고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않는 쿠킹요리, 요가, 테마별역사여행 등 5개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1개월간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이 날 종강식에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모범상을 수여하고 여름방학 동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소롯골 문고는 1998년 개관하여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 되고 있으며, 도서대여 및 공부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원절약 정신과 근검절약을 체험하고 있으며, 매년 방학 때마다 각종 특강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최현도 도량동장은 수료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마을문고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한 바를 공감 하고, 앞으로 새마을 문고 활성화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오동/이웃사랑 실천 현장행정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지난 7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복합적인 위기가구 1세대에 대하여 8월 21일 동장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후원품(쌀 10kg 2포)을 전달하고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노인부부세대를 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손을 맞잡아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정신적 위로와 용기를 전해 주었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해 행정기관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대상자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자인 원○○(86세, 조손가구) 노인은 "오래 살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것 같아 그저 미안하고 감사하다. 나라 일을 하는 사람이 건강해야 한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정순 임오동장은 7월 인사이동으로 부임해 온 이후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초수급자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매주 1회 가정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살펴보고 공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복지디딤돌을 다져갈 계획이다.



    신평2동/추석맞이 환경정비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8월 20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장기간 방치된 불법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직원과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공한지와 공용주차장, 도로변, 공원 등 생활주변에 있는 모든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는 한편, 누리공원 내 잔디보식,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주민계도와 홍보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고아읍/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되는 2014 을지훈련기간을 맞아 8월 21일 13:00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유영일 고아읍 예비군중대장을 비롯한 지역예비군대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였다.

    이날 회의는 안보는 최상의 복지라는 안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예비군 중대장의 을지훈련 계획 설명과 유사시 각급 단체의 임무부여, 통합방위지원본부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핵심 방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군사적 요충지임을 상기시키며, 이번 을지훈련을 계기로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호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회식 고아읍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북한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올해 을지훈련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훈련을 통하여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각급기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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