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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동네방네 꽃 식재(송정동,비산동,고아읍)

기사입력 2015.03.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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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동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봉재수)에서는 3월 12일 통장 및 주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번도로(차병원 인근) 가로화단과 가로화분에 봄꽃을 식재하였다.

    이날에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 3,000여본을 식재하여 평소 불법경작과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로변 나대지를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이에 앞서 송정동에서는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가꾸자는 주민의견이 수렴되어, 각 기관단체가 '도시숲이 가꾸어진 살기 좋은 송정동'은 우리손으로 직접 가꾸어 가자고 결정,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유총연맹 송정동분회, 자연보호협의회 등이 앞장서, 박정희로에는 다년생 초목 10,000여주, 한신아파트 가로변에는 연산홍 500여주, 수도산공원 입구에는 봄꽃을 600여본 식재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이날 봄꽃 식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와 주민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힘을 모아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살기좋은 송정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비산동


    비산동(동장 이인재)에서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산체육공원과 비산동 주민센터 앞 등 관내 화단 3개소 및 화분에 봄을 맞이하여 다채로의 색깔의 비올라 134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 부녀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환경미화원, 비산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봄꽃 식재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비와 함께 이루어 진 것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가득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구미, 아름다운 비산동이 되길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식재하였다.

    이날은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새봄을 맞이하는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해 참여한 모두가 구슬땀을 흘려가며 식재에 열심이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이인재 비산동장은 아침부터 열심히 봄꽃 식재에 참여한 부녀회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환경미화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비산동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아읍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12일 봄을 맞이하여 소재지 주변, 오로리 지역, 원호지역 등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화단 및 화분에 팬지, 데이지, 리빙스턴과 같이 봄을 알리는 꽃을 식재하였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식, 김성녀),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재욱),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진균),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90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고아읍사무소 옆 새마을 화단에 새마을 표장을 도안하여 화단을 조성하였다. 또한, 자연보호협의회는 선주교 소공원에 '고아읍'이라는 글자를 넣어 화단을 조성하였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많은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고아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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