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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초, 전국 리코더 콩쿠르 금상 수상

기사입력 2015.08.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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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상모초등학교(교장 정병옥)의 ‘상모 바로크 합주단’(지도교사 김완수)은 지난 8월 15일 대전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 32회 전국 리코더 콩쿠르 합주, 중주부문에 참가하여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이효민 외 55명으로 구성된 상모 바로크 합주단은 총 1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1악장을 연주하면서 리코더가 가진 매력을 베이스 드럼과 함께 잘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각 파트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2팀을 구성하여 참가한 중주 부문에서 비발디의 협주곡 C장조와 D단조를 놀라울 정도의 테크닉을 발휘해서 훌륭하게 연주하며 2팀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김완수 지도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매일 연습한 학생들과 열성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교장,교감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하였으며 악장 이효민 학생(6학년)은 “선생님, 합주단 친구, 동생들과 8개월 넘게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결과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3년 4월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인 1인 1악기 연주하기 계획에 의해 창단된 ‘상모 바로크 합주단’은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구미교육의 자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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