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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기사입력 2016.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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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최수길)에서는 지난 5월26일 오후6시30분 구미웨딩에서 회원 가족과 박의식 구미부시장, 이홍희 경상북도의회 의원, 정근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최재철 경상북도 축산단체협의회장, 관련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해 2017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될 최수길 신임 지부장은 “혼자가면 빨리가고 함께가면 멀리간다며 떼를 지어 먼거리를 비행하는 기러기처럼 주민들과 상생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축산업이 농림총생산액의 40%를 차지하고 그중 돼지고기가 쌀 다음으로 상위 2위”라고 양돈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구미는 공단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2001년 축산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구제역 등 전염병 청정 지역으로 전국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한돈협회는 회원수는 적지만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일당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는 17명의 양돈농가가 6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전국 최초로 2006년 건립한 생균제 생산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생균제를 생산하여 “구미별미 돈” 브랜드를 개발하였고, 2013년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이 된 구미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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