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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월 15일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중 치료지원을 신청한 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지원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치료지원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적합한 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전문직, 치료사 및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팀장 등으로 구성된 치료지원 진단평가 전담팀에서 학부모의 의견과 치료지원 관련기관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치료지원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에는 치료지원 진단평가 뿐만 아니라 심사에 참여한 장애학생 및 보호자에게 적합한 치료지원에 대해 개별적인 상담도 제공하였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적인 진단을 통해서 보다 나은 치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별로 개별 특성에 알맞은 치료지원영역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서 치료지원 진단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심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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