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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장현동)의 직원과 보호대상자는 3월 21일 오전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직원과 보호대상자가 합심하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준비와 배식, 식당 정리를 도왔으며, 이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급식봉사에 참여한 대상자 김 모씨는“생활고로 인하여 힘든 중에 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지원으로 안정을 찾고 있으며 또 지역사회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갖던 차에 내가 받은 관심과 온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동 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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