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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2동, 통합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 개선 추진

기사입력 2019.04.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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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2동]이웃의 관심으로 희망보금자리 제공2(단체사진).jpg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4. 12.(금)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관하여 관내 자생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파라디아 부녀회, 그린바이크 등 7개 단체 등 30여명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정○○가구는 중장년 1인가구로 수집병을 앓고 있으며, 오랫동안 홀로 지내 의지할 데가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집안 및 옥상, 창고 등 옷, 책 등 재활용품과 쓰레기로 가득차 시급히 청소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대상자 동의를 얻어 긴급회의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도배․장판 교체와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장비대여, 파라디아 부녀회 및 자연보호 협의회에서는 각종 생필품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초생활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정○○씨는 “발디딜 틈도 없는 집안을 지역주민 분들이 합심하여 이렇게 깨끗이 정리를 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단2동]이웃의 관심으로 희망보금자리 제공3(주거환경개선활동).jpg

     

    공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기준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 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관내 자생단체가 합심하여 복지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서 봉사하여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안락하고 따스한 주거환경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애로 이웃이 있어 살기좋은 공단2동이 될 수 있도록 관과 민이 연계·협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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