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년 10월 28(월)∼30일(수)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인성진로캠프”라는 주제로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전환기 인성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전환기 인성진로캠프 “비행기”는 비전으로 행동하며 기적을 만드는 진로학습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선택에 대한 준비를 위하여 2박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상주학생수련원의 어드벤쳐 시설과 짚라인 체험, 올바른 인성 함양, 학생들의 미래 진로(직업), 학습 방법에 대한 전문 강사와의 강의와 팀-빌딩, 비젼 선포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강점을 파악하고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획일화된 기존의 직업들을 통해서만 직업을 선택하는 진로결정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통해 사회의 다양성을 알게 되었고,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