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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만나다' 2019 도량야은밤실마을 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9.11.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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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도량동]마을과 만나다! 2019 도량야은밤실마을 축제 개최4(사진추가).jpg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1. 2(토) 오후 1시 도량산림공원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야은밤실마을주민위원회(공동운영위원장 안경우, 길화수)주관, 2019 도량야은밤실마을 축제가 열렸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축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2019년 마을사업 경과보고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쿨렐레, 오카리나, 파워밸런스 워킹, 줌바댄스, 고고장구 등 작은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야은길재선생이야기 부스, 밤실마을공동체사업 부스 등 스토리가 있는 마을구경 부스와 마을보듬이, 구미시니어클럽, 마을카페 ‘다락’ 등 마을단체와 사회공헌기업에서 참여하여 나눔 체험부스와 먹거리 나눔가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사본 -[도량동]마을과 만나다! 2019 도량야은밤실마을 축제 개최3(사진추가).jpg

     

    안경우 도량동장은 밤실마을사업과 축제는 주민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과 끊임없는 관심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도량동에 위치한 밤실마을은 야은 길재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이 숨쉬는 곳으로 2014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만들어, 이야기가 있는 마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2016년부터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벽화마을투어를 통한 나눔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주민들이 모여 관심 있는 일을 함께 배우고 익히는 마을모둠의 장으로 확대되어 구미시의 대표적 마을공동체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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