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기업체 한책하나구미운동 추진으로 7월 15일 구미국가산업2단지에 위치한 홍익이서화학(주)를 방문하여 릴레이 서가와 도서를 전달했다.
구미시는 14년간 시민과 함께 해온 한도시 한책 읽기 운동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기업체로 확산하여 근로자와 함께하는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자, 2017년 관내 50개 기업체와 한책하나구미운동 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18개사에 릴레이서가를 비치하여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전문강사를 기업체에 파견하여 인문학 강연, 독서코칭 등 책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릴레이 서가는 역대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도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양도서 250권을 비치하여 2년간 자율운영 후 다음 희망 기업으로 전달하게 된다.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릴레이서가 운영등 기업체 독서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독서경영의 초석이 되어 기업의 역량증진에 이바지하고 기업과 더불어 전 시민의 독서진흥을 통해 ‘책 읽는 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며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담 480-467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