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9월 18일(금) 방과후학교 및 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구미 아트(ART) 방과후 지원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 중학교 학생동아리,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연계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미시청, 구미문화예술회관, 한국예총구미지부, 지역아동센터, 관내 학교장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구미 아트(ART) 방과후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안팎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 활성화 사업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구미 아트 방과후 지원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 기회가 줄어든 학교 현장을 위하여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자 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문화예술 분야 및 시대변화를 반영한 예술융합교육을 펼치는데 구미 아트(ART) 방과후 지원단이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과 지역단체가 힘을 모아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