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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 작품상, 젊은 연극인상 수상!

기사입력 2020.12.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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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인터넷뉴스](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의 작품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올해 또 하나의 수상소식을 전하였다. 지난 21일에 발표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 작품상과 젊은 연극인상(수상자 김영균)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연극대상은 올해가 13회째로 전국 각지의 추천을 받은 작품 19편이 후보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희곡의 완성도와 모든 요소들의 조화, 그리고 예술적 성취에 초점을 맞추어 최종 대상1작품과, 베스트 작품상 12편을 선정했다.

     

    특히 수상작인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주인공 '아도' 역할을 맡아서 열연을 펼친 김영균이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그 의미가 한층 배가되었다. 김영균은 2016년 <아름답지 않다>를 시작으로 5년간 공터다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경북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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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공터다의 작품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지난 11월에 개최된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전국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구미역사인물발견시리즈 4탄으로 2019년에 제작한 작품이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의 이야기를 창작한 작품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자원을 하나 더 갖게 된 것으로 반가운 일이라 하겠다.

     

    또한,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2021년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콘텐츠화 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노력이 실질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고, 같이 작품을 만들어준 단원들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의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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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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