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2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지부장 전혜영)와 함께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03명에게 신학기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학기 학용품 키트는 필통, 노트, 풀, 가위, 색연필, 색종이, 리듬악기 등 입학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2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구미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및 구미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03명에게 지원된다.

이번 후원은 LG디스플레이가 구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학기에 필요한 학용품들을 갖추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고 아동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는 활동이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이번 신학기 학용품 키트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설레임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