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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리틀야구단, 안동 하회탈배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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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리틀야구단, 안동 하회탈배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

대망의 결승전에서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만나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려!

[체육진흥과] 구미시 리틀야구단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야구대회 준우승!.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과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누르고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만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되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의 전국대회 준우승은 감독과 코치진의 열정과 노력을 포함해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뒷받침, 선수들의 단단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훈련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조창길 감독은 "2023년 선수들로 구성된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여 한 해가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올 겨울 동계훈련을 잘 마쳐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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