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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나눔 온도는 100℃

기사입력 2012.11.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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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동장 윤홍일)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층 가구에 온정의 연탄 나눔봉사 손길이 이어졌다. 11월 15일 오전에는 구미시자원봉사센터봉사대학3기동기회(회장 나명환, 고문 이수태)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3세대에 연탄 600장을, 오후에는 SK영남에너지(주)(대표이사 조성대) 직원들이 저소득 3세대에 연탄 9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구미시자원봉사센터봉사대학3기동기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져 작년에 이어 2년째 이루어지는 행사로 열악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매년 미혼모가정 육아용품 전달 및 다문화가정돕기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SK영남에너지(주)에서는 직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성금으로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였고, 평일 근무중임에도 많은 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저소득세대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윤홍일 지산동장은 연탄나눔실천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올해에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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