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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 행복프로그램』으로 성숙한 시민의식 공유

기사입력 2012.12.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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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읍면동 순회 다문화이해교육인『 多 행복프로그램』 2012. 12. 6(목) 형곡2동주민센터에서 형곡1,2동 다문화가족, 관변단체, 동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16회째 마지막 교육을 성대하게 마무리하였다.

    『 多행복프로그램』은 읍면동 다문화담당자 사전교육에 이어‘12. 10월부터 12월초까지(2개월여) 27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순회교육으로, 구미의 저명인사와 센터 내 통번역사인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다문화가족간 의사소통 방법, 다문화수용에 대한 자세 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삼성전자 색소폰 빅밴드 협찬공연과 “자국문화 홍보단”의 아시아 각 국 전통춤 공연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한마당 장도 매회 마련하였다.


    마지막 순회교육 장소를 제공한 백승해 형곡2동장은 “우리는 국제화 시대, 다양성이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문화의 다름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한 글로벌마인드를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다문화이해교육을 주관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은 “다문화여성에 대해 무조건적 온정은 금물이며, 적응하려는 의지가 생길 수 있도록 옆에서 용기와 격려를 주어 자존감이 강한 여성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양육 및 우리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읍면동 순회 권역별 교육을 마치며 정광배 노동복지과장은『 多행복프로그램』은 다문화부부 및 가족 간 갈등과 가족해체를 미연에 방지하여 우리사회의 건강한 다문화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하고『 多행복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통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공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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