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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3.01.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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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폭설․한파의 빈도가 잦아 독거노인들의 건강 및 안전 위험이 증가하기에 독거노인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가 필요하다.

    이에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동절기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믿음이&지킴이 결연통해 지역내 가족보호 기능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농촌형 독거노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였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180명의 독거노인(믿음이)과 50명의 이장&새마을지도자(지킴이)를 연계하여 주3회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확인, 난방기구점검, 건강교육을 실시, 후원품 전달 등 독거노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2012년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미담사례로 매일 아침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하고 있는 무을면 오가1리 김헌열이장은 지난 2일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운(75세, 여)씨가 혈변, 심한 어지러움증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노인처럼 특히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를 집중관리 하는 등 돌봄서비스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든든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여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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