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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이 자리는 야외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회원간의 화합 증진 및 단체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각종 스포츠 활동 및 게임 등을 통해 친근감 형성 및 소속감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별도로 준비해온 청소용구로 주변청소도 함께하는 등 봉사단체 본연의 자세에도 충실 하였다.
최윤구 송정동장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러한 화합장 마련을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날 행사를 토대로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一致團結)하여 송정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들은 모임을 빛내준 단체장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새마을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동동
산불없는 인동을 위한 임무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8명(증원 2명)의 산불감시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동안 논·밭두렁 공동소각,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계도, 가두앰프방송 등 철두철미한 예방활동으로 인동동의 산불제로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해단식 자리에서 감시원들은 항상 산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 주시는 동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안전사고 및 산불없는 인동동 만들기에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해단식에 참석하신 김종율 인동동장은 올해 산불 제로화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산불감시원과 지역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비록 산불감시원의 신분에서는 잠시 벗어나지만 인동의 산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1동
이날 해단식 및 주민화합야유회는 초여름 날씨를 맞아 바닷바람이 시원한 화진해수욕장 모래밭에서 개최 되었으며, 꾸준한 연습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룬 남녀 배구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게임을 통한 친목도모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춘기 공단1동 체육회장은 배구연습 및 경기당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주민화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지난 5. 4 개최된 제 21회 LG기 주부배구대회에서 공단1동 선수들은 매경기 최선을 다하여 남자배구 장려상, 여자씨름 우승, 환경보호를 통한 환경상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이루어내었다.
고아읍
이번 대회에는 관내 조기축구회 6개팀(천인, 원호, 레드홀스, 에덴, 아트, 비바)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준결승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내내 각 팀 선수는 물론 선수 가족들까지 나와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대회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우승은 천인 축구단, 준우승은 원호조기회, 3위는 아트 F.C가 차지하였고, 우승팀인 천인축구단의 이상목 선수가 9골을 기록하여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본 대회는 고아읍 승격을 기념하여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팀들의 열의와 대회의 질 또한 해가 갈수록 높아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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