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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발명교육의 선두 주자로 우뚝!

기사입력 2013.07.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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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초, 중학교 작품 4편을 출품해 금상 2, 은상 2편 등 4편 모두 상위권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301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15편인데 그 중 구미에서 2작품이나 입상한 것은 놀라운 성과이다.

    금상은 구미초등학교(교장 김태진) 6학년 장태환 학생(지도교사 김정영), 구미 광평중학교(교장 박대훈) 1학년 김세윤 학생(지도교사 손아영)이 수상하였으며, 은상은 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 6학년 이재겸 학생(지도교사 서동춘), 장천초등학교(교장 이영주) 6학년 박지원 학생(지도교사 김용희)이 수상하였다.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구미초등학교 장태환 학생의 발명품 ‘물주기 편리한 높이 조절 화분 받침’은 난 화분의 물 낭비와 물에 의한 전염병을 예방하고, 난 화분의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만든 작품이며, 구미 광평중학교 김세윤 학생의 발명품 ‘옷정리가 편리한 서랍장’은 태엽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하여 서랍장에서 옷의 위치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옷 정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작품이다.

    금상을 수상한 장태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어려운 작품제작 과정을 잘 극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태주 교육장은 “이번의 성과는 그동안 발명교실 확장 이전, 발명동아리, 교사연구회 지원 등 지속적으로 발명교육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과학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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