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손길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손길

기사입력 2013.12.14 09:5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12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코자 도내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 600세대에 교복(동복) 구입비 및 학습비 2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14년도에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한부모‧조손가정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200%이내의 저소득층 세대로, 경북 23개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세대당 35만원씩을 지원했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동복 및 학습비 지원이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도내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 도민들의 관심과 소중한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 벌에 10~30만원에 달하는 새교복 구입으로 인한 도내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손주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코자 매년 상․하반기마다 도내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정에 교복(하복‧동복) 구입비 및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