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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 합의

기사입력 2018.1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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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19년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대구시,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와 개최키로 합의했다.

     

    지난 12월 24일(월) 10:0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의 한 뿌리 상생차원에서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0월 2일 교환근무를 하며 양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그 일환으로 경북 첫 번째 순서로 구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대구상의․경북상의협의회 주최, 대구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대구취수원 이전 등 양 지역의 현안문제와는 일절 관계없이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구취수원 이전을 놓고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지난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회동한 자리에서 단순히 대구취수원 이전 유무를 떠나 큰 틀에서 ‘구미 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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