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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성평등주간 기획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 개최

기사입력 2021.10.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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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정책과] 한국여성CEO센터 대표,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 개최2.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7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성이 리더하는 21C' 라는 주제로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세 번째로 30여년 동안 현장에서 여성폭력 문제와 가출 청소년 문제,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여성 인권전문가이자 경상남도 여성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조현순 한국여성CEO센터 대표를 초청, 현대사회의 있어 여성성의 요청, 관념의 변화, 성인지 의식 확장, 정보의 다양성, 평생교육의 요청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네트워크의 중요성, 매력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21C 여성의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조현순 대표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성성이 특징인 21C 리더십인 섬김․관계․배려의 리더십과 사회적 매력의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강조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하였고, 10년 뒤 더욱 매력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 한국여성CEO센터 대표,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 개최3.jpg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성 인권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한 역동적인 강의를 해준 조현순 대표와 여성의 꿈과 희망을 함께 공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의 목소리가 시정 발전에 긍정의 에너지가 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현순 대표는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여성CEO센터장으로 행정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 강연을 통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부터 양성평등주간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를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여 여성주의 작가․여성 CEO․여성 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가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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