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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중 김유리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4.07.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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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9일 서울 대방동 서울 여성 플라자 에서 열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16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산문부문(이해와 사랑의 강물만 흐르길)에서 경상북도 구미신평중학교 3학년 김유리 학생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을 위해 장애인 먼저 실천 운동 본부와 소년한국일보 그리고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음을 여는 한마디 “함께 하자!” 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초등학생부문 3만8,419편, 중학생부문 1만772편 등 1,547개 학교가 참여하여 총 4만9,191편의 작품이 응모하여 개인상에 대상(교육부장관상) 6명과 최우수상 68명(시·도지사상 17명, 교육감상 34명, 시·도의회의장 상 17명)과 우수상 30명, 장려상 60명 가작 1,773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교육부와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제작한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하늘벽에 오르다’가 KBS2TV를 통해 중학생들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되었고, 초등학생의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2014 ‘대한민국1교시-네모와 세모의 동그라미 교실’이 KBS1·3라디오를 통하여 방송되었다.

    노승하 교장(구미신평중)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강연을 주최하는 등 평소 장애 차별 예방 및 나눔 교육을 통해, 먼저 마음을 여는 따뜻한 한 마디와 배려의 손길을 강조해왔다. 김유리 학생에게도 “이런 뜻 깊은 수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장애인 먼저’라는 실천 의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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