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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 절취, 일당 4명 검거

기사입력 2014.08.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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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에서는 구미지역 휴대폰부품 생산업체 및 그 하청업체에서 생산되어 불합격 판정 받은 휴대폰 부품인 터치윈도우 3만여장을 절취하여 중국업자를 통해 빼돌린 김00(46세) 등 일당 4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휴대폰 핵심 부품인 터치윈도우는 불량제품이더라도 기술유출 이유로 불합격 받은 제품을 본사에 반납하거나 폐기처분 하여야 하는 제품으로 피의자들은 이를 13년 11월 중순부터 14년 5월 중순까지 구미지역 휴대폰 부품업체 2곳에서 15회에 걸쳐 약 3만여장 시가 4억원 상당을 절취한 후 휴대폰 부품밀매 브로커인 장물업자 박00에게 6,830만원에 판매하였고, 장물업자 박00은 매입 장물을 불상의 중국 브로커에게 재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위와 같은 범행을 저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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