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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개편 T/F추진단 구성 실무회의

기사입력 2015.04.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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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최종원), 시 및 운송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경과보고 및 T/F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2월부터 진행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계획을 시의회, 전문가, 관련 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교통대책위원들에게 보고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시는 노선개편의 방향, 주요 개편내용, 향후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였으며, 특히 노선개편, 노선개편에 따른 버스 승강장, BIS 등의 관련 시설 정비, 홍보 등의 세부 실행 계획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노선개편 총괄실행팀, 노선개편팀, 시설정비팀, 홍보준비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노선개편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후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교통약자를 고려한 노선개편과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필요한 사항, 노선개편 홍보방법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구미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범시민교통대책위원회, 운수업계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선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노선개편 T/F 추진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노선개편 실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적인 대 시민 홍보계획도 별도로 수립할 계획이다.

    범시민교통대책위원장인 최종원 부시장은 "구미시는 범시민교통대책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으로 특히, 노선개편 T/F 추진단은 노선개편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팀별 역할을 깊이 인식하여야 하고, 운수업계 종사자들과, 범시민교통대책위원들께서도 성공적인 노선개편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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