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총력대응으로 강도 등 강력범 9명 검거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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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총력대응으로 강도 등 강력범 9명 검거

기사입력 2015.04.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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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경찰서
    (서장 이준식)
    4. 16. 13:25경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젖소농장에 들어가 피해자가 젖소 젖을 짜며 없는 틈을 이용하여 마당에 주차해 둔 피해자 차량내에 있던 손가방(현금 15만원 상당, 신용카드 5매 등)을 차량문을 열고 절취하여 도주한 절도범 정某씨(36세, 고물상업)를 추격하여 검거 하였다.

    당시 농장 방안에서 TV를 보고 있던 피해자의 누나가 마당에 설치해 둔 CCTV에 피의자가 절취하는 장면을 보고 바깥으로 나가자 들길(논)로 도주하던 피의자를 차량으로 추격하면서 112로 신고를 하였고 112신고 내용을 지방청 상황실로부터 받아 구미서 상황실에서 인접파출소 순찰차, 형사기동차량, 교통순찰차, 교통싸이카 등 前 출동요소를 출동시켜 예상도주로를 차단하면서 논쪽으로 일명‘토끼몰이식’으로 도주중인 피의자를 추격하여 발생 20여분만에 현행범으로 검거하게 되었다.

    112총력대응이란? 강력사건 발생시 사실상 수사하여 검거한다는 것은 어려우므로 긴급사건 112신고 접수시 관할․기능을 불문하고 최인접 순찰차, 형사기동차량, 교통순찰차량, 교통싸이카, 112타격대 등 全 출동 요소가 출동하여 사건발생 초기(범인검거 골든타임)에 범인을 검거하는 시스템

    경찰은 ‘14. 9. 19부터 전국적으로 112총력대응체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미경찰서는 그동안 중요사건 발생 초기에 강력범인 9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위험에 처한 국민에게 단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해 신속히 위험을 제거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으므로  “112신고 총력 대응 및 현장 검거 체제를 통해 시민 안전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고 중요 범죄 목격시 경찰에 신속한 112신고를 당부하고 범죄신고자에게는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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