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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수출기업 서포터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5.04.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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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대표 경제단체로서 지역 수출업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구미상의는 1981년 7월 20일 설립이후 수출입관련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제증명발급업무를 개시해 2012년 1천913건, 2013년 1천789건, 2014년 2천9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발급된 증명서에는 일반원산지증명서(1,229건), APTA(307건),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202건),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서명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공정하게 관리·보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사업자범용, 원산지증명용,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2012년 301건, 2013년 559건, 2014년 217건 발급·인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FTA 활용과 수출애로사항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FTA 관련 교육,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FTA 상담실 운영, FTA 활용 책자 제작 및 배포 등 FTA 활용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4월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2월에는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초청 중소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전시회 지원 및 무역금융지원 확대, 수출물류비 절감을 위한 철도물류기지 신설, 일관성있는 정책 유지 등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이야기하였고, 논의된 과제를 관계부처에 전달하였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무역인증서 및 공인인증서 발급, 경북FTA활용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수출신장은 물론,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올해 1/4분기 수출이 전년대비 20% 감소하였지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내수와 수출이 점차 회복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는 내륙공단의 최대 약점인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시설 확충과 해외생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휴대폰 등 IT업종에 대해 국내공장에서 생산 확대를 통해 수출부진을 타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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