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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정, 박주현 소방사,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5.06.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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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5월 15일 비번날 야구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2명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허수정, 공단119안전센터 박주현 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야구장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신속히 처치해 상태를 호전시킨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5월 15일 오후 7시 20분경 30대 관객 A씨가 발작 증세를 일으키며 쓰러졌다. 당시 근처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허수정, 박주현 소방사는 재빨리 쓰러진 A씨의 기도를 확보하는 등 초기에 적절한 응급처치 후 현장 의료팀에 인계했다.

    허수정, 박주현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해 근무하며, 국민의 안전확보와 생명보호에 앞장서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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