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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가다!’ 출판기념전시회

기사입력 2015.07.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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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한국교육전문가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주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 7월까지 「나는 작가다!(할매, 할배 자서전 만들어 드릴게요.)」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나는 작가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인터뷰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스토리에 어울리는 삽화를 꾸며 다양한 작품들로 표현하여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어린이들이 토요일을 반납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열심히 참여한 덕분에 멋진 책들을 출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인성교육을 도모할 수 있는 주말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내가 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와 화합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남나경 학생은 “내가 책을 만들 줄은 상상도 못하였는데 책이 출판이 되니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하였고, 전시회에 참여한 학부모 홍선희씨는 “코코 샤넬을 존경하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계기로 꿈이 작가로 바뀌었고, 책을 많이 보는 아이 덕분에 나도 책을 많이 보게 되었다.” 고 하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2기 참여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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