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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앙시장 원산지표시 앞장서다!

기사입력 2017.07.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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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
    ·칠곡사무소(소장 고재근)는 적정한 원산지표시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하여 713일 구미 중앙시장에서 '상인과 만남의 날 원산지표시 합동 켐페인'을 벌였다.


    구미농관원은 중앙시장
    상인과 만남의 날을 통해 농식품 원산지 유통정보 등을 수집하여 부정유통 단속에 활용하고, 시장 상인회 및 종사자는 원산지표시 방법 등을 지도받은 후 시장 내 600여 개 점포와 노점상에 원산지표시 자율관리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원산지표시 합동 켐페인을 하면서 중앙시장 전체 원산지표시 이행률은 96%이상으로 정착단계이나 시장 내 노점상은 60%이하로 이행률이 낮아 특별히 노점상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 배부와 표시방법 등을 지도·홍보하고 음식점, 판매업체, 가공업체에도 방문하여 적정한 원산지 표시방법 등을 지도하였다.


    올해
    45일 구미농관원과 중앙시장은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제도 정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단체 회원인 농산물 명예감시원 2명이 전담자로 지정되어, 매월 2회 집중적으로 원산지표시지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회 임직원 2명을 명예감시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합동 켐페인과 정기적인 교육 등을 통해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원산지표시와 안전한 농식품 유통기반이 구축됨으로써,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소비자의 신뢰도가 향상되어 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 매출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구미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가 의심스러울 경우 언제든지 전화 1588-8112, 457-6060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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