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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9.03.1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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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재난과]구미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5.jpg

     

    구미시통합방위협의회는(의장 장세용)는 지난 15일(금) 09: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첫 구미시통합방위회의(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구미경찰서장 김영수, 구미소방서장 김재훈, 제5837부대 1대대장 이성민)를 개최하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지역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구미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방위작전의 주체로서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해 평시부터 한층 더 강화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전시 뿐 아니라, 테러 및 재난 등 유사시에도 기관 간 상황공유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통합적인 방위 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되었다.

     

    [안전재난과]구미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3.jpg

     

    이어 회의에서는 국정원의 안보정세 보고를 통해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했으며, 5837부대의 2019년도 예비군육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로 지하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에서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지하공동구에 대하여 화재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하공동구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구미시설공단의 종합대응보고에 이어 구미시, 구미소방서, 한전구미지사, KT구미지사가 차례로 기관별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토론하여, 재난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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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가 출범하고 사실상 원년이 되는 첫 해를 맞아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고 알찬 통합방위회의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평화 속에서 더욱 공고히 해 통합방위태세 확립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신뢰받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가자"고 당부했다.

     

    [안전재난과]구미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2.jpg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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