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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구미시의회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입력 2019.05.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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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과]구미시청 회계과,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2(단체사진).jpg

     

    구미시청 회계과와 정보통신과 직원,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4일 회계과 직원 20여명은 도개면 신곡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봄철 적과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사일이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농가주로부터 사과 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손을 도왔다.

     

    [정보통신과]2019년 농촌일손돕기 실시2.jpg

     

    정보통신과 직원들도 수점동 소재 김동기씨 농가를 방문해 1,400㎡의 밭에서 고구마 심기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했다.

     

    의회.jpg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 20여명도 24일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대원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1,600㎡ 면적의 복숭아 밭에서 적과 작업등을 하며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대창 의회사무국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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