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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난 13일 19시부터 구미역, 원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외사계, 원평지구대 순찰팀, 자율방범대, 외국인봉사자 등 10여명과 함께 외국인 밀집구역 범죄예방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는 관내 외국인 밀집 지역 3개소 대상으로 민․경이 함께하는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외국인 운영업소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들의 주취소란 및 우발적 폭력사건 발생 시 대처․신고요령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및 외국인 범죄신고 요령 등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기초 질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4월 27일(월)부터 5월 31(일)까지 35일간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지키며 최소 인원으로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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