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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수박 방임재배농가·농협미곡종합처리장 방문

기사입력 2020.06.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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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0회 제1차 정례회시 산업건설위원회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 현장방문.jpg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는 6월 12일(금)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와 선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에 방문한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 농가는 구미시에서 방임재배를 제일 먼저 실천한 농가로써 수박 방임재배란 기존 3줄기에서 보통 100개의 순을 제거하던 재배방법에서 2줄기에 0~25개의 순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노동력을 77%이상 절감하고 당도를 향상시키는 재배방법이다.

     

    또한, 구미시가 최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코자 준비 중인 관내 농협 미곡처리장(RPC)을 방문했다.

     

    제240회 제1차 정례회시 산업건설위원회 선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현장방문.jpg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수박 방임재배 방법과 농촌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주를 격려했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현장에 와보니 농업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농촌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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