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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0가구에 안심키트 비대면 전달

기사입력 2021.03.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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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과]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0가구에 안심키트 비대면 전달3.jpg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3월 16일 한국서부발전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00가구에 안심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로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있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지원되는 것으로 3월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600가구에 3천여만원 상당의 안심키트가 전달된다.

     

    안심키트 1세트는 KF94 10매, KFAD 50매, 체온계, 구급약품 등 5종의 물품이 담겨져 있으며, 이날 관내 자원봉사단체 26개팀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읍면동별로 추천받은 지원대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키트를 전달했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이 안심키트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공기업인 (주)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구미시에 기부를 한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6월까지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 1석2조 선순환프로젝트, 소상공인상가 지원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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