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7일 (재)국립합창단(단장 이상훈)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무대에서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총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대회에 『구미문화원 정수실버합창단』이 경상북도의 명예를 걸고 도대표로 출전하게된다.

 고령화시대 도래와 함께 노년층의 육체적․정신적 건강도모 및 적극적인 여가활동으로 소통기회를 제공하고 합창음악 활성화 등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 예정에 있는 『2012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합창단의 동영상, 음원파일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전국 광역시․도별로 각1개의 합창단이 선정된다.

 구미문화원 정수실버합창단은 국비공모사업 및 구미시 매칭사업으로 구미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1년에 상모사곡동지역 남녀 어르신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상모사곡동장과 지역시의원의 협조아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사무소2층 회의실 에서 연습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제1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초대받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12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훈격의 대상, 우수상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 훈격인 장려상 등이 시상 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3팀에 각각2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