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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시민운동 전개

기사입력 2012.12.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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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에 관한 공고가 12.12.3~13.2.22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공공․민간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연 이은 한파로 인하여 이미 수차례 예비전력이 4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위기 비상경보“관심단계”발령 즉시 구미시에서는 구내방송 및 전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하여 경보사실을 긴급히 전파하고, 기업사랑본부에서도 기업체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함과 동시에 난방온도 18℃ 준수, 개인전열기 사용금지, 중식시간 전등 및 PC끄기, 난방기 순차운휴 등 전 직원들이 솔선하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도 비상경보 발령 안내방송 및 대단지 아파트 구내방송을 통해 전력피크시간(10시~12시, 17시~19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줄여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도록 주민 계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각종 전광판 홍보를 강화 실내온도 20℃ 이하 준수, 개문(開門)난방 영업금지, 17~19시까지 네온사인 사용금지 등 13.1.6일까지 한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7일부터는에너지사용 제한 위반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위반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민간 부문의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구미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구미역에서 중앙시장을 거쳐 시내 간선도로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 밖에도 구미시에서는 2012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2억원)로 시청사 별관에 절전형 LED조명을 교체하여 에너지절약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며 내년도에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등을 착실히 이행하여 에너지절약 1등도시, 저탄소 녹색성장 탄소제로 선도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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