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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2명 태극전사 배출

기사입력 2012.1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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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소속의 박봉고(21세), 임은지(23세)선수가 2013년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는 4년 뒤에 브라질에서 개최 될 올림픽을 대비하여 남자선수 12명, 여자선수 5명의 총 17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정하였으며, 여기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되어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이게 되었다.

    박봉고 선수는 2009년 구미시청에 입단한 이래 계속 국가대표로 뛰어왔으며, 올해 개최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00m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임은지 선수는 2011년 구미시청에 입단하여 올해 개최된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 부문 1위를 고수하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2명의 테니스 국가대표선수가 선발된데 이어 이번에 2명의 육상 국가대표선수까지 배출하여 명실상부하게‘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은 1996년 6월 창단되어 2012년 현재 권순영감독의 지도아래 11명의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육상팀 외에도 검도, 테니스, 볼링, 씨름 등 총 43명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들의 피나는 땀과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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