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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직거래장터 전국 최고 실적 달성

기사입력 2013.01.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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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금요직거래장터자치운영위원회(회장임덕수)가 주관하고 지역 농축협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1월6일부터 12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46회에 걸쳐 총1,321호의 농가가 참여 하였으며 83,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13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성황리에 장을 마쳤다.

    개장 당시 이용객이 적을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지속적인 홍보와 17회에 걸친 농축산물 시식 및 이벤트행사, 시중대비 10~20% 할인판매와 참여 농가의 친절한 손님 응대와 더불어 장터 내에서 문화예술 공연도 병행하여 개최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토록 유도함으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양 하였다는 평가다.

    구미금요직거래장터는 2011년도 9월2일 동기간 개장한 전국 8개 시군중 가장 활성화 되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전국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타시군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등 다른 직거래장터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한편 불산누출 피해의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정기개장일 40회와 별도로 11월 23부터 12월28까지 6회에 걸쳐 2만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3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구미 농축산물 이미지개선 및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등 관내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들도 수시로 행사장을 찾아 장터에 참여한 농업인과 방문객들을 격려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 구미금요직거래장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이 만나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살기 좋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와 더불어 농축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위축되어 있는 농축산물의 소비확대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구미금요직거래장터자치운영위원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에는 더욱 깨끗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잘사는 농촌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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