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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김천 경북도민체전 폐막

기사입력 2013.05.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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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김천에서 개최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 혼신을 다해 선전했으나 종합 3위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 되었다.

    ※ 1위 : 포항(국체 가산점 1.5점 부여)  2위 : 김천(개최지 비토너먼트 가산점 20%(16.5점) 및 국체 가산점 4.7점 부여)

    이번 대회에 구미시는 25개 종목 77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해 농구, 핸드볼, 복싱, 씨름, 검도, 볼링, 골프, 육상(트랙)등 총 8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테니스, 정구, 역도, 마라톤이 2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육상의 박봉고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100m, 4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로 구미 육상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일부 부진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분발의 계기로 지적되기도 했다.

    특히,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의 체전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각 실과소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161명의 서포터즈단(단장 :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서 31개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우리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아울러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과 구미시의회 의원들도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위로․격려하며 큰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평가 및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종합적인 전력 상승 계획을 통해 내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52회 도민체전을 대비하고, 전국체전 유치 준비와 연계해 구미 체육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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