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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클럽,복지부평가 ‘A’등급

기사입력 2013.07.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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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달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와 인력개발원 현장평가에서 사회공헌형 일자리수 및 지역사회원활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구미시니어클럽이 ‘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상사업비로 2,300만원상당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재투자 하게 된다. 구미시니어클럽은 지난 2002년 7월 30일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8월 700여개 시장형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우수 프로그램 선정공모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같은해 10월 경북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맛 담은 음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시니어클럽 이제수 관장은 “맛 담은 음식” 사업단은 사회적 경륜을 가진 60세이상 어르신들이 일반(행사)도시락, 중식, 김밥, 밑반찬 등을 만들어 소규모사업장 및 사무실, 관공서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직접 생산한 맛좋은 재료를 엄선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고객 욕구에 맞는 메뉴 개발을 통해 영리목적이 아닌 순수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미시니어클럽이 3년연속 ‘A’ 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시니어클럽 외에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읍․면․동 등에 18억 정도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재활용수거사업, 참살이, 영농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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