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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시정현장과 문화유적지 탐방

기사입력 2013.11.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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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국제친섭협회(회장 정재화) 임원 및 회원 50여명은 10월 31일 구미시 관내 시정현장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국제교류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시정현장 및 문화 유적지 탐방은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모례가정(毛禮家井),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구미시승마장 방문 일정으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교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소중한 체험이 되었으며, 홈스테이와 문화교류, 통역봉사 등 외국인들에게 구미의 문화와 유적지를 안내하고 홍보하는데 내실을 다져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시민 친선교류를 이어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3월에 창단된 민간단체로서 현재 회원 230여명이 5개부(국제교류, 통역봉사, 홈스테이, 문화교류, 조직협력)로 나누어 각종 국제교류와 외국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세계와 소통하며 구미시를 바로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국제화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어 자매․우호도시(쭝리시,장사시,광안시) 청소년 50명을 초청하여 홈스테이 및 문화탐방을 실시(7.19~7.22)하고, 2009년부터 이어온 청소년 영어경진대회(8.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의 꿈을 키우고 세계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6월에는 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구미에서 홈스테이를 실시(6.21~6.24)하고, 9월에는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오쯔시를 방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35주년 기념식장에서 한국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참석한 국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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