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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운동형곡1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이상각)에서는 지난 6. 2.(금) 16시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후원회 회원 15명, 동 직원 5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린이 공원인 형일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노인복지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0.4톤을 수거, 분리 처리했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지역주민 및 단체가 공원, 지역명소, 하천 등 일정한 장소를 입양하여 민간 자율적으로 참가하여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하는 사업으로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환경정화 활동사업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김용보 형곡1동장은 청소도구와 음료수를 제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깨끗하고 쾌적한 형곡1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각 노인복지후원회 회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형곡1동에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대관정), 자연보호협의회(복개천 주차장, 경은로 106)에 이어 노인복지후원회(형일공원)에서도 행복홀씨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총 면적 3,000㎡를 입양하여 동-단체간 체결한 양해각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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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토대청결운동 전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 25 ~ 7. 29 (5일간)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휴가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아닌 쾌적하고 깨끗한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행락지 10개소, 다중집합시설 2개소, 주요도로 연도변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새마을회 및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은 구미의 주요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 옥성자연휴양림, 산동참생태숲, 산악레포츠 공원 등 휴양 레저시설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시설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제거하고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범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참여 분위기도 조성 할 계획이다. 명산 금오산 일원과 야영장은 성수기에 1일 평균 10,000여명, 옥성자연휴양림은 500여명 찾는 구미의 대표적인 하계 휴양지로 명성이 나 있으며, 2016년 개장한 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누, 조정, 수상체험 등 여름 방학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다. 2013년 완성된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은 전국 최초로 3대 산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MTB),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모험 레포츠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구미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산악레포츠 단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구미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주요 행락지 주변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라며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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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LG경북협의회(회장 변영삼) 주관으로 6월 17일(금) 괴평2리 일대에서 LG 5개 자매사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을 실시하였다. '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사전에 협의 후 시행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킨 참 봉사활동으로 수박넝쿨 제거, 모내기가 끝난 들판의 농약빈병 수거, 경로당 대청소,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백세인생을 위한 염색해드리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마을 전체 주민과 봉사자들이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함께 하며 정과 흥을 나누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자매결연마을에 LG 5개 자매사 임직원들이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LG경북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봉사자들이 가족처럼 격의 없이 함께하는 모습에 따뜻한 정과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지역사랑 실천 활동을 당부하였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보람과 행복한 순간들이 일터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LG 5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분기에는『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봄나들이를 실시하였으며, 분기별 1회씩 대상 및 아이템을 달리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취약계층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금번,『LG와 함께하는 情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은 LG이노텍의 자매결연 마을인 괴평2리에서 실시하였는데, LG이노텍은 기존에도 매주 금요일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환경정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의 비품 지원과 시설 개보수, 김장 담그기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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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지역사회봉사학습 연계 '구미천 살리기'원남초등학교(교장 김경훈)는 학교 단일의 교육계획수립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실천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5학년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월)부터 5월 1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봉사학습(CSL)으로 ‘구미천 살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전활동으로 ‘구미천 살리기 육행시 짓기’ 및 ‘캠페인 피켓’을 만든 후, CSL 지역사회 봉사학습을 실천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출발하여 제 2 구미교를 거쳐 도량교까지 연결되어 있는 하천의 정화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구미시청과의 사전 협조요청으로 ‘미생물 공 투척행사’도 벌였다. 사후활동으로는 ‘봉사나무 만들기’와 ‘봉사학습 Before & After 그리기’를 하면서 계획된 지역사회봉사학습(CSL)을 마무리하였다. 김경훈 교장은 "지역사회 봉사학습(CSL)과 연계한 구미천 살리기 활동을 계기로 ‘나의 공간’을 인식하고 주변의 공간을 정돈하며 경계교육 및 환경정화에 대한 개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남초 5학년 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지역사회 봉사학습(CSL)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선 학습으로서의 유의미한 체험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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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직원 '자연환경사랑 실천'LG이노텍 구미사업장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소속 직원 100여명은 5. 18(수) 해평면(면장 양희규) 도리사 진입로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LG이노텍 노동조합의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장애인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LED조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행복의 빛나눔 활동' 추진과 낙동강 가시박 제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도리사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LG이노텍 관계자는 “석가탄신일과 행락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의 부족한 일손으로 환경정화에 대한 손길이 아쉬운 시기에 지역 문화재를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 땀 흘리는 LG이노텍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시와 농촌, 기업이 융합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도록 모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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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가정 만들기 가두 캠페인인동동(동장 이창형)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2015.9.10(목) 10:00 김영준 새마을과장, 윤영철 시의원, 김인배 바르게 살기운동구미시위원장, 각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동동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바른 가정을 만들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전개되었다. 김수창 인동동위원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각 읍면동 위원들의 노 고에 감사하며 우리들의 보금자리인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인동동위원회 에서는 이날 참석한 회원들 100여 명에게 청송 주왕산 달기약수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약백숙을 중식으로 대접하여 캠페인 전개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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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임오동)지난 1일,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인구 2만이 돌파됨에 따라 임오동 발전협의회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모여 2만번째 전입자를 축하하는 이벤트 자리를 마련하는 등 희망의 2만시대를 활짝 열었다. □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이룬 쾌거… 최근 임은삼도뷰엔빌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로(2015.5.28~)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임오동은, 1984년 칠곡군 북삼읍 오태동을 편입하여 기존 임은동에서 임오동으로 개청 후 32년만에 처음으로 인구 2만이 돌파되었다. 임오동은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관문으로 칠곡군 북삼읍과 경계를 이루는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도․농․공이 복합된 산업구조로 인해 그동안 도시기반이 다소 취약하였으나, 최근 신규대단지아파트의 건설로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임오동은 7. 1(수) 현재인구 20,028명(6,922세대, 남 10,522명, 여 9,476) 로 20세 미만이 전체인구의 30%, 30~40대가 40%를 차지하여 평균연령 32.4세로 구미시 평균연령 35.7세보다 더 젊고 역동적인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인구 통계치를 보면 2008년 5,208세대 16,112명에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평균 600여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구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는 1일 현재 60%정도의 전입률을 보이고 있어, 전입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7월말, 8월초경에는 인구 21,000명이 무난히 돌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태1동 일원에 신축되는 풀리비에아파트의 추가적인 입주(7월 말경, 172세대)가 시작되면 임오동의 인구증가세는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인구 2만돌파의 주인공은 관외 전입자 34세 박유지씨 개청 32년만에 인구2만의 문턱을 넘은 주인공은 서울 강북구에서 전입 온 34세 박유지씨이다. 고향이 구미(인동)인 박유지씨는 결혼 후 남편과 서울에서 생활해오다 남편의 직장관계로 다시 구미에 내려와 살게 되어 임오동으로 전입을 하게 되었다. 1일 오전 11:00 임오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축하의 자리에 참석한 박유지씨는 임오동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2만돌파 축하선물(50만 상당 지역사랑축하금)을 전달받았으며,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하의 자리에서 박유지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금 고향으로 내려와 살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축하를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임오동으로 전입오게 된 것이 운명”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19,999번째 주인공인 30세 서선애씨와 20,001번째 전입자인 28세 박유진씨에게도 축하선물(임오새마을금고 20만원상당 지역사랑축하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같은 동민이 된 것을 환영하였다. 특별히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단장 이승진 교장, 지휘 전진현 선생님)의 연주가 더해져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하였다. 올해 3월 창단한 왕산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날 처음으로 대외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갈고 닦은 실력을 임오동 2만돌파행사에서 뽐낼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를 전 동민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8월말경 주민화합음악회를 유치하여 주민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임오동 2만시대 새마을운동으로 함께합니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와 더불어 새로운 희망의 도약을 꿈꾸며 전진하고 있다. 특별히, 인구 2만돌파를 앞두고 새마을운동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전파함으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2개월 간 실시한 새마을대청소에는 주민 300여명과 200여명이 참석하여 단순히 환경정화운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단체 간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여 화합의 장을 만드는 등 민․관이 화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동안 임오동이 위대한 항일 의병장 왕산허위선생을 기리는 왕산기념관과 절개의 충신 야은길재선생의 높은 충절을 기리는 지주중류비가 있는 문화도시로서 시민들을 위한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왔다면, 2만시대에는 새마을운동 재점화의 신호탄이 되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대한 자산인 새마을운동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희망의 2만시대…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다 임오동은 인구 2만돌파에 발 맞추어 임오동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임은삼도뷰엔빌W 아파트의 입주로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은동 유스파에서 오태교에 이르는 1,500m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임은도시계획도로(대로1-6호선)공사가 사업비 98억여원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오태동 철길박스의 확장개통으로 남구미 IC와 공단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오태국유림사무소에서 남구미IC간 1,500m구간 도로개설공사가 사업비 60억원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 도로가 완전히 개통이 되면 그야말로 임오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문이 함께 열릴 것으로 주민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10여억원이 투입되어 준공된 남부배수지 가압장은 오태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원이 되고 있다. 2011년도에 발생된 단수사태로 지대가 높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오태지역주민들은 가압장 설치로 인해 단수 후 재급수시간이 기존 55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되어 지역의 큰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지역생활환경개선에 크게 만족해 하고 있다. 또한,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태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 오태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요가, 필라테스, 방송댄스, 취미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은지역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설치한 임오체육공원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풋살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로 구성되어 도시체육공원으로서 임은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농업활동 증진을 위해 농․배수로 및 관정설치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도농복합도시로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사랑을 위한 시책발굴에도 앞장서… 지난해 7월에 임오동으로 부임한 신정순 임오동장은 청사 내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관변단체 회원들이 청사 내 주차장을 전면 이용하지 않기로 결의하고, 주민센터 인근 임은대동아파트와 상생협약을 맺어 낮시간 유휴한 아파트 내 주차공간을 주민센터 직원 및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밤시간 유휴한 주민센터 주차장을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오래 된 고충을 해결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공무원들의 작은 희생과 주민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좋은 상생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하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가정발굴단(TF팀)을 운영하며, 주 1회 현장방문을 통해 제도상으로 지원받기 곤란한 위기가정을 선제발굴하여 신속한 지원과 사례관리로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해 오고 있다. 신분 노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 방문을 꺼려했던 일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살펴주는 복지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마음을 문을 열고 있다. 현장 상담결과, 법과 제도를 통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은 별도의 사례로 분리하여 관리하고 지역기관단체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로 연계하고 있다. □ 희망의 도시 임오동으로 오세요! 임은(林隱)동의 지명은 “숲에 가려 있다”는 뜻으로 옛날 낙동강을 이용하여 소금배가 드나들 때 수풀에 가리어 잘 보이지 않았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명의 유래처럼 구미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조금은 소외될 것 같은 임오동이 이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국도33호선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중심지역으로 변모하면서 기업하기 좋고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일, 2만돌파 주인공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신정순 임오동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속에서도 인구 2만 돌파의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지역에 대한 애착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임오동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주거와 교통의 중심지로서 구미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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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R 구미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4월 6일 GS E&R구미발전소(소장 함영수)에서 구미시를 방문, 성금 육천만원을 기탁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GS E&R구미발전소는 2014.3.1. STX에서 GS E&R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진행해 오던 발전소주변장학사업 및 복지시설 지원사업, 1사1하천·1산 환경정화활동, 봉사동호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기금으로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자녀들에게 전달하였고, 2014년도에는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5천 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여러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장학사업을 함께 지정기탁하여 희망의 봄을 선물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 E&R 함영수 구미발전소장은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오늘의 지정기탁이 단순한 기부로 끝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의 매개체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위하여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GS E&R구미발전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오늘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우리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복지관 차량구입과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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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공단1동, 광평동, 지산동, 인동동)공단1동/을미년 새해 지신밟기 행사 공단1동 새마을금고 풍물단(단장 한미옥)에서는 2월 26일 10시부터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액을 내쫒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풍물단은 공단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새마을금고, 경로당 5개소, 마을 골목,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015년 내내 공단1동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반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용학 공단1동장은 풍물단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올해에도 단 한건의 사건사고없는 안전한 공단1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단1동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지신밟기는 해마다 정월이 되면 풍물패를 앞세우고 동네 곳곳을 돌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내쫓아 새해에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하고, 만인의 복과 덕을 빌어드리는 우리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을 말한다. 광평동/경로당 방문 합동세배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2월 26일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시의원, 박영길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함께 관내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합동 세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지난 한 해 돌보아주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배를 받으신 어르신들도 덕담을 나누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경로당에 난방비 총80만원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은 따뜻한 경로당에서 더욱 풍성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세배는 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새해 첫 인사로 이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어르신들께도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를 당부하였다. 지산동/마을보듬이 정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월 26일 10시 지산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산동 마을보듬이는 관내 복지문제는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코자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는 권재홍 발전협의회장, 윤원희 적십자회장, 노정식 새마을협의회장, 박재성 체육회사무국장 및 7개 통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심각성을 느끼고, 대상자 발굴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성수 지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촘촘하게 살피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자원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는 희망링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인동동/LG이노텍 사회공헌 활동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2월 26일 07:30~16:00까지 LG이노텍(사장 이웅범) 직원 50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인동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인동 관내 환경정화 및 LED교체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 USR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동 도시 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및 부영 아파트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28가구와 꿈터 지역아동센터에 LED 교체 지원 실시 및 급식 봉사활동, 인동고등학교 특수학급 신입생 14명에게 교복 지원 등 훈훈한 지역사랑을 전해주었다. 특히, 인동 도시 숲 일원과 부영아파트 부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톤, 낙엽 5톤 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고생한 LG이노텍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인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주)LG이노텍은 총 근로자 수는 6,769명, 매출액은 3조 1,300억원인 사업체로 카메라모듈이 주요 생산품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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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식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운동 상모사곡동위원회(위원장 변영순)에서는 1월 23일 11:00 상모사곡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과 주광하 상모사곡동장, 구자근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장 및 공로패 전달, 2014년도 주요사업 실적, 감사 및 결산보고 후 2015년도 사업계획전달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 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변영순 바르게살기상모사곡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기초질서지키기, 각종 캠페인 추진 등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상모사곡동을 위하여 협조를 아끼지 않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을미년 새해에도 상모사곡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안병구)는 1월 23일 11시부터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선주원남동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총회는 2014년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2015년 사업계획설명순으로 진행되어 을미년 새 출발을 위한 자리로 바른 가정 조성 및 다문화 가정(독거노인) 지원, 공한지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월별세부계획을 논의하고, 또한, 구미시 시책인「올바른 주소 갖기」확산을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지난 한해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금년 시정철학인「해현경장(解弦更張)」을 깊이 새겨 봉사활동 의지와 각오를 새로이 다잡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화합과 결속으로 2014년 평가대회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정동 송정동(동장 류시건) 바르게살기송정동위원회(위원장 김형임)에서는 1월 22일 14:0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주요사업 추진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질서지키기, 바른가정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봉사활동 참여 등 월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임 바르게살기송정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단합된 힘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지난 한해 송정동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을미년 새해에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하여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평면 해평면(면장 양희규)에서는 1월 22일 10:30 해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양희규 해평면장, 이홍희 도의원, 최서호 해평농협조합장, 최문희 농민상담소장 및 바르게살기운동해평면위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바르게살기운동해평면위원회(위원장 정태근)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감사ㆍ결산보고로 시작하여 2015년도 신규사업발굴과 기타사항 토의, 신입회원 소개를 마친 후, 정태근 바르게살기운동해평면위원회 위원장의 이임식과 우길룡 신임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태근 위원장은 6년의 임기동안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운동 등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였다. 이에 그간 고생한 정태근 위원장을 위하여 우길룡 신임위원장이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태근 위원장은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으로 지난해에는 해평면에도 바르게살자 표지석을 건립하는 큰 일을 치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위원장을 중심으로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우길룡 신임위원장은 "정태근 위원장을 돕던 부위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을 해평면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아, 바르고 건전한 사회 건설에 해평면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앞으로 해평면에 다가올 급격한 산업구조변화와 인구유입이 사회의 윤리ㆍ도덕을 해칠 수도 있음을 우려하며, 우길룡 신임위원장님을 주축으로 한 해평면위원회가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안전하고 행복한 해평면 만들기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