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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날’과 함께하는 우리쌀 홍보 행사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8월 18~19일 양일간 ‘쌀의 날’을 맞아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머핀, 쌀쿠키 나눔 행사 및 우리쌀 활용 쌀머핀 가족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 18일 ‘쌀의 날’은 쌀 미(米)를 八 + 八 로 재해석해 쌀을 생산 하려면 여든여덟번의 농민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소비촉진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명과 함께 우리쌀로 만든 쌀머핀, 쌀쿠키를 구미역 이용객 1,500여명에게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도 구미 경구고등학교 정문에서 경북우리음식연구회원 15명과 함께 100% 우리쌀 가루와 경구고 4-H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아카시아꿀을 이용하여 만든 쌀슈크림빵을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1,300명에게 배부하여 우리쌀 애용을 홍보하였다. 이어 19일(토)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시민 15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쌀머핀 만들기와 우리쌀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쌀을 활용한 제빵 실습교육을 9월중에 2회 정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리쌀 소비촉진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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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학교등굣길 합동 캠페인 펼쳐!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3월 7일 구미 진평동에 위치한 구평남부초등학교에서 구미서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사고예방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미교육지원청(노승하 교육장), 구미시 관계자, 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구미지부에서 합동으로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연필과 공책을 나누어주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보행 및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준비했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이 없는 안전한 등굣길이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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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고교 미달사태 긴급대책 필요하다 !구미지역 2017학년 고등학교 원서접수를 12월 6일 마감한 결과, 일반고(인문계) 14개 학교 중에 구미고와 인동고(자립형공립고)를 제외한 12개 학교가 미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구미지역 5개의 사립고는 정원을 한 곳도 채우지 못하였으며, 공립고인 구미여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번 고교 입학 정원미달 사태로 구미지역 공립고는 5학급, 사립고는 6학급 정도를 줄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태는 교원의 사기와 인사에도 영향을 미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과 학습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일선 학교의 모 선생님은 “이러한 결과는 이미 예상되었고, 불확실한 통계로 이런 결과가 나타났으며, 내년도에 당장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지 않으면 미달사태가 더욱 심각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고교 원서접수를 하루 앞두고 지난 12월 1일 오후 5시 경, D중학교에서 관내 중3 부장교사 27명의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A장학사가 “공립고등학교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책임이 교육지원청으로 돌아오며, 결국 선생님들의 전보로 이어 진다”는 등의 발언을 두고 일부 교사들이 장학사와 교육지원청을 비판하였다. 관련 내용에 대해 A장학사는 “사실이 왜곡되었으며,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각 학교에서는 학생 상담을 통해 고교 진로가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 선생님들이 장학사 말 한마디로 학생이나 학부형들이 희망하는 고교 진로를 바꾸지 않는다”며 “회의에 참석하여 고교진학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지역은 2016년 기준으로 중학교가 27개 학교이며, 고등학교는 20개 학교이다. 이번에 모집한 일반고(인문계) 14개 교(135학급)의 모집정원은 4,590명이며 접수마감 결과 497명이 미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 2016년 중학교, 고등학교 현황 구 분 학교수 학급수 학생수 교원수 비고 중학교 공립 23 482 16,136 988 사립 4 32 784 72 계 27 514 16,920 1,060 고등학교 국립 1 42 834 116 공립 14 373 11,876 862 사립 5 132 4,511 283 계 20 547 17,221 1,261 구미지역의 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기준 학급당 학생수는 35명이며, 2017학년도에는 1명을 줄인 34명으로 조정하였다, 학급당 인원수는 경상북도에서 구미가 가장 높으며, 결정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하고 있다. 구미지역은 도농복합 도시로서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타 지역에 비해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교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수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이번과 같이 고교 지원 결과 500여 명의 학생이 미달되는 사태는 강동지역과 강서지역의 불균형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 실패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2016년 기준 292억원의 예산지원과 인재육성 장학사업 ‘구미교육사랑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운동’으로 300억원의 기금 모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서울 구미학숙과 대구 향토생활관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교육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구미시 교육경비 지원현황(최근 7년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70억 232억 251억 282억 286억 292억 274억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구미시의 교육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번과 같이 미달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 불균형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교 지원을 눈앞에 두고 신입생유치 경쟁으로 반목할 것이 아니라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교육지원청, 각 학교운영위원회와 시민단체가 공청회를 통해서 당장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 연도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액 연 도 선 발 인원 장학금 지급액 2011년 109명 2.04억원 2012년 152명 3.02억원 2013년 151명 2.99억원 2014년 160명 3.10억원 2015년 177명 3.07억원 2016년 183명 3.01억원 계 932명 17.23억원 또한 교육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교 선택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과 학급당 학생수 조정 등이 필요하며 대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구미지역은 크게 강동, 강서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학교 배치 불균형 해소와 교통문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2017학년도 미달 사태를 분석해 보면 강동지역인 옥계, 인동지구는 중학교(5교)에 50학급 1,490여 명 정도가 졸업하는데 고등학교는 일반고(인동고, 오상고) 2교 520명, 특성화고(구미정보고) 1교 150명이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중학교 학생 800여 명의 학생이 남는 실정이다. 그러나 강서지역 중 도량, 봉곡지구는 중학교(5교)에 46학급 1,418명이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6교로 64학급 2,176명이 필요함으로서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동지역의 학생들이 강서지역으로 등교할 때에 교통체증과 내신성적 등을 고려한 학교 선택으로 강서지구에 있는 학교지원을 기피하고 칠곡 등으로 지원함에 따라 고교 미달사태의 일부 원인으로도 꼽을 수 있다. 이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먼저, 옥계, 인동지구에서 학생들의 등교 버스노선 부여와 학교버스로 학생을 수송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학생수 감소에 따른 현안분석 및 도량, 봉곡지구에 있는 학교와 정보공유, 장기 대책으로 고등학교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학급당 학생수 조정이 당장 필요하며, 구미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2017학년도 일반고 지역별 학생배치계획을 보면, 구미 34명, 포항 28명, 경주 25명, 김천 25명, 상주 25명, 문경 25명, 군위 25명 등 대부분 지역은 이미 학급당 학생수를 28명 이하로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구미가 34명으로 가장 높은 과밀학급이다. 이런 실정에서 고교지원 미달사태를 두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갈등과 안일한 대책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한다. 또한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일선 교육현장의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지난 대입 수능에서 구미외고에서 대구경북 수석과 구미고에서 자연계 경북수석의 배출 소식은 학생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다. 그러나 일선 선생님들은 “이것이 구미교육 전체 수준 향상이라고 보지말고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영남언론포럼=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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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초등인사담당자회의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12월 6일(화) 13시 30분에 구미영재교육원 정보실에서 ‘2017. 3. 1.자 인사 시행을 위한 초등교원 인사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유․초등학교 교(원)감 53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지침과 승진, 자격, 전보 인사서류 제출 및 다면평가, 근무성적 평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간전보를 위한 NEIS 전보 업무 실무 요령(강사: 진평초 교장 이양균)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실습에 이어, 올해부터 크게 달라지는 업적평가(강사: 옥계초 교감 김규석)에 대한 안내와 전산프로그램 실습이 실시되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인사시행을 위하여 모든 과정에서 살펴보고, 또 살펴보면서 모두가 만족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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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문화와 함께 걷는 등굣길!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11월 8일(화)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재능 나눔 틔움 주최로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지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었다. 금오초등학교 정문부터 돌계단 입구 등굣길에서 7시 30분부터 8시 30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입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구미경찰서 관계자, 모범운전자회 회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전교어린이회 임원, 교직원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하였다. 포돌이 인형의 친근함, 악기를 연주하며 아침을 깨운 학생과 학부모 ,마음 설렌 노란 풍선 증정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에 와 닿는 교통안전캠페인이 되었으며 유난히 싸늘한 아침부터 매우 즐거워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한 박호룡 교감선생님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등하교길 안전의식 함양에 뜻 깊은 캠페인이 되었고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금오초등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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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초등학교 출몰 멧돼지 포획!구미소방서(구조구급센터)는 17일 06시 38분경 옥계동 해마루 초등학교 안으로 멧돼지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포획 및 구조 활동을 펼쳤다. 신고를 받은 즉시 옥계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학교 인근을 수색하였고 인근 공장으로 이동했음을 인지하고 공장 내에서 마취총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멧돼지를 포획하여 동물구조협회로 인계조치 했다. 다행히 학생들의 등교시간이 아니어서 피해는 없었지만 어린학생들이 다수 있는 초등학교 까지 멧돼지가 모습을 드러내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칠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적인 자세로 멧돼지를 흥분시키지 말고 나무 등 높은 곳으로 피하여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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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활동중심수업 직무연수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6. 4. 8.(금) - 4. 9.(토) 주말을 활용하여 금오산호텔과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초등교사 95명을 대상으로 15시간 과정의 학생활동중심수업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연수원과 구미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스스로 수업을 변화시키고자 희망하는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 개설하였다. 연수내용은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한 학급운영시스템과 교육연극을 중심으로 활동위주의 액션러닝형으로 진행되었다. 이동걸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이제는 가르침을 비운 자리에 학생들의 배움을 채워가는 시대이므로 이번 연수가 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을 위한 구미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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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에 네 꿈을 담아라!" 행사구미 상모고등학교(교장 김장섭)는 2016년 3월 28일(월) 전교생 1,039명이 참여하는 “캡슐에 네 꿈을 담아라!”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년에 이어 2회째 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활성화에 따라 대학 입시에 도움을 주고, 학생 개인의 꿈과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기록하여, 등교 시 중앙현관에 마련된 꿈 캡슐을 바라보며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되새기며 1년 동안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년도 3월에 처음 시행하였다. 3월에 설치한 꿈 캡슐을 12월에 개봉하여 자신이 학기 초에 목표한 꿈을 얼마나 노력하여 이루었는지 돌아보고 소감문을 작성해 반성과 성장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꿈 캡슐에 참여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학생들은 자신이 “학기 초에 목표한 꿈을 어떻게 노력하여 얼마나 이루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학기 초에 작성한 자신의 꿈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새롭기도 하였다”며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였다. 또항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올 해에는 더욱 알차게 계획하여 꼭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최초에 의도한 계획보다 학생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꿈 캡슐 행사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매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계기로 삼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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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 학생활동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015. 4. 18.(토) - 4. 19(일) 주말을 활용하여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초등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15시간 과정의 학생활동중심수업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연수원과 구미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기초과정, 기본과정, 심화과정 3개 과정으로 편성되어 스스로 수업을 변화시키고자 희망하는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 개설하였다. 기초, 기본, 심화 3개 과정은 각각 저경력 교사, 고경력 교사, 수업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배움중심수업’, ‘협력수업’, ‘토의토론수업’, ‘프로젝트수업’, ‘거꾸로수업’ 등 학생활동중심수업을 위한 대상자별 눈높이를 맞추어 액션러닝형으로 진행되었다.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개강식에서 “이제는 가르침보다 학생들의 배움이 중요시 되는 시대이므로 이번 연수가 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을 위한 구미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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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초,구미경찰서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2015년 3월 30일 (월) 8시 –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을 이용해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교어린이회 회장단과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담당 장진혁 경찰관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곳이고 학교 환경이 학생들의 모든 생활을 결정하는 만큼, 학생들이 즐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양포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주간을 함께 실시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한 5학년 조혜준 학생은 “학교와 친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무척 기쁘고, 내가 만든 작품으로 캠페인을 벌이니 더욱 더 즐거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황동옥 교장은 “실제 경찰관의 참여로 학생들의 의욕이 고취되었고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