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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3. 27(수) 16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장,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 안주찬 의원과 인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모집한 5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통장과 마을보듬이 위원은 추후 회의를 통하여 위촉장 전달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동동에서는 실직, 질병, 생활고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새로운 위험가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여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신고가 가장 절실하여, 그 대안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인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하며, 지난 2018년 12월말까지 모집한 결과 기존 인적안전망인 통장(63명), 마을보듬이(34명)와 공개모집한 57명을 합쳐 총154명이 신청했다. 김고운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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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기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안전망 구축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11(월) 사곡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구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기존 구성된 인적안전망인 복지통·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와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 1,50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이웃을 살피고 돌보며, 지역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결의문 낭독,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 퍼포먼스, 홍보동영상 상영, ‘위기가정은 우리가 지킨다’ 라는 주제의 역량교육 순으로 진행되어 우리 지역의 진정한 복지안전망 활동가로서 복지구미를 함께 가꿔 가고자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한명 한명에게 장미 한 송이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랑과 행복, 희망을 전달하는, 포용적 복지구미 건설을 위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하였지만 구석구석 미치지 못하여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이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의 역동적인 활동으로 시민행복 복지도시, 주민자율의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눈부신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읍면동 복지문제해결을 위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복지통·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이웃주민 등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 위기상황이 예상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054-480-5141∼5)으로 연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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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마을보듬이 2월 정례회의 및 임원 선출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2. 11(월) 14:00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마을보듬이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 위촉을 시작으로 인동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정성가득 행복찬 나눔, 이불뽀송사업, 맞춤형보금자리케어, 삼시세때 쌀나눔, 은빛사랑드리미 등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논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마을보듬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칙 개정,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특화사업인 맞춤형보금자리케어의 지원대상자 선정 및 지원방안에 대한 세부일정을 논의하고 관내 행복나눔가게 삼시세때 국밥집의 쌀 기부 지원 기간이 3개월이 지남에 따라 행복나눔가게 현판식 일정과 지원대상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김성식 위원장의 오랜 봉사활동으로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인동동마을보듬이 제2대 위원장으로 김혜진 부위원장이 추대되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혜진 신임위원장은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께가 무겁다."면서 "인동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들을 찾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창균 동장은 봉사와 위기가구 발굴로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동동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는 새로 선출된 신임 위원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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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포용도시 구미실현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자치, 소통, 혁신, 복지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Ⅰ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전국 최초‘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마중물로 쾌척하여 기금을 조성,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23개 기관단체․시설․기업과 27개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행복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16개 병·의원과도 협약을 체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시행 후, 73세대에 8400만 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위기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 동안 공적지원이 되지 않았던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13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여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Ⅱ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미시는 지난해 인구 밀집지역 중 취약지구와 소외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12개 읍면동 14개소에 50회 운영했다. 33개소에 소속된 832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000여명이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미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Ⅲ 도내 최초, 작은 장례식 사업’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에게 존엄한 장례식 지원 구미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안심 장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Ⅳ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구미시에서는 캠페인 전국 출범일에 맞추어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자체 제작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시의회의장의 나눔리더 1,2호 가입과 함께 기업체, 금융권 등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8. 11. 21일부터 ‘19. 1. 31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 ■ 포용도시 구미Ⅴ 희망을 향한 행복 돋보기, 생활안정과 신설 2019년도 신설된 생활안정과에서는 맞춤형급여, 한부모 가족, 기초연금 등 16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 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결과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도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원인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업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사 길라잡이’를 매년 제작, 홍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Ⅵ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미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2019년에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8년 2,147명에서 2019년 295명이 늘어난 2,4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일정도 지난 해 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사업, 시장형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포용도시 구미Ⅶ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비확보 및 아동보육정책 확대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지역 內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1개소와 직장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어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된다. ■ 포용도시 구미Ⅷ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복지 실현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긴급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2019년 12월말까지 읍면동별 50~150여 명씩 2,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희망을 키우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용도시 구미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6월 개관, 모든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 가족기능강화 및 포괄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가족지원센터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2018년 11월 준공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23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6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시설내부에는 다목적 가족체험장,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북카페,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사·자녀 양육 등의 교육을 병행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등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용도시 구미Ⅹ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경북도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하여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라는 5대 추진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대표성 향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시민 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전 인프라 확대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 향후 5년간(’19∼’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Ⅺ 민선7기 맞아 아동친화정책 구체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눈앞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더 구체화 하고, 다양한 아동권리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복지서비스다. 2011년 도량․선주원남동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시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50여개 맞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12월 대면 심사를 끝낸 구미시는 2019년 1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구미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기해년,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에 적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복지는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투자로서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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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안전망구축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30일(화)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구미경찰서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우현 구미소방서장 등 사회복지안전망 관련 유관기관장 9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시정방향을 자치, 소통, 혁신, 복지에 두고 있으며,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배경은 복지에 투입되는 예산이 구미시 전체예산의 30%이상 차지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을 미처 받지 못하고 낙오되는 극단적인 사회현상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은닉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희망을 키우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기위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정책과 시민이 함께 소통,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모두가 행복한 구미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구미시는 복지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최강도시로서의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다가오는 2019년에는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행정기관과 연계되도록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법률서비스에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법률상담, 법 교육 등을 지원하는 법률 홈닥터 사업을 실시하여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도 보편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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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필차봉 봉사단, 이웃사랑 실천구미 필차봉 봉사단(단장 라상진)은 지난 8. 12(일) 오전 8시 원평2동 관내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조○○(男, 69세)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상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치매로 인하여 위생관리와 정리정돈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인데 이에 구미 필차봉 봉사단은 휴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전기공사, 청소 등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였다. 필차봉 봉사단 라상진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어르신이 생활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어 찾아가서 봉사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도움을 받은 조○○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를 제대로 못하여 집이 엉망이었는데 필차봉 봉사단이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주어서 무척이나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미 필차봉 봉사단은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봉사단으로 전기, 도배 등 재능을 가진 회원 6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재능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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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마을보듬이 4월 운영회의 개최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4월 11일(수) 14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봉재수 공동위원장 등 마을보듬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앞서 마을보듬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4월 운영회의에서는 지난달,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 목욕 및 식사 제공서비스 활동결과를 위원 간 공유하여 사업진행 시 어려운 점과 잘된 점 등을 생각해보고 보완할 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달 추진될 봄맞이 뽀송뽀송 이불세탁사업의 대상자 선정, 사업량과 추진방법 등 사업진행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 및 확정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장애아동가구를 대상으로 할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언태 송정동장은 “아동권리 교육을 통하여 마을보듬이 위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송정동이 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마을보듬이가 더욱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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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마을보듬이 3월 정례회의 개최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3. 20(화) 오후 2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마을보듬이 활성화를 위한 3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마을보듬이 운영세칙 확정 및 실무분과 구성 등 마을보듬이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격과 역할을 재차 강조하면서 실제 사례를 통한 사례관리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마을보듬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향후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이웃을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신규위원을 적극적으로 모집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임은 물론 마을보듬이 활성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마을보듬이가 지역사회복지의 중심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따스한 봄의 기운이 이웃 모두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는 행복한 도량동을 만들어 달라”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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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위기가정 깜짝방문 선물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후원자 조학래 시립도서관 주무관, 류은주 사회복지과장 등 4명의 산타클로스가 위기가정 10가구를 깜짝 방문해 총 32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7 떴다! 희망 산타클로스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힘든 주위의 위기가구에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후원자 조학래 공무원 개인 후원을 통해 양말, 과자, 케익, 휴대폰 보조 충전기 등 연령별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총1,200천원 상당을 준비해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했다. 깜짝 산타로 등장한 후원자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크리스마스 축하와 새해엔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부모 리○○(여 34세) 씨는 “24일이 마침 막내 첫돌인데 이렇게 선물과 축하를 산타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아이는 빨리 동생의 생일을 축하해 주자면서 케익 촛불을 끄자고 조르며, 내년에도 꼭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조부모 도○○(남 68세)씨는 어린손자 3명가 함께 생활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산타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손자들에게 많은 선물을 주신 후원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자와 함께한 2017 떴다! 희망 산타클로스는 지난해에도 7명의 산타클로스가 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었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2017떴다! 희망 산타클로스를 통해 추운 연말연시에 우리 주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 큰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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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1. 09(목)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석)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6년 ’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부산 수영구 망미1동을 방문하여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역명소인 해동용궁사를 탐방하며 위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성을 높여서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모방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이 나올 수도 있으며, 잘된 점을 보고 배워서 우리 실정에 맞게 잘 접목하여 우리지역에서 우수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며, 매월 석양지기사업(독거노인돌봄서비스), 사랑나눔가게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및 민관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